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저는 그 경우를 겪엇습니다.
오늘 낮에 2번째 컴활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서울상공회의소로 갔는데... 14시 30분 시험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시험장에 다다라서, 화장실에도 갔다 오고,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고 열심히 시험 자료를 보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확인을 위해 수험표를 다시 한 번 보았지요.
그런데! 13시 20분으로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 때의 허탈감이란.
결국 시험도 못 치르고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집에 들어왔지요.
사실 전에 본 시험도 경우의 수를 고민하고 있는데... 잘 되겠지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1676 |
요즘 치실을 쓰는 양이 늘어났습니다.4 |
2014-09-10 | 204 | |
1675 |
느긋하며 바쁜 나날들4 |
2014-09-08 | 194 | |
1674 |
저 같은 경우 명절에 대해 엉뚱한(?) 로망이 있습니다.4 |
2014-09-08 | 130 | |
1673 |
편의점의 밤3 |
2014-09-07 | 143 | |
1672 |
일본 총무상 "NHK에 영토문제 방송요청할 것"2 |
2014-09-06 | 161 | |
1671 |
(1985년) TV 광고들4 |
2014-09-06 | 493 | |
1670 |
(1984년) 거화 코란도 광고2 |
2014-09-06 | 238 | |
1669 |
혹시 시간을 놓쳐서 치르지 못한 시험이 있나요?4 |
2014-09-05 | 163 | |
1668 |
처음으로 일본 서적을 구입해 보는군요.3 |
2014-09-04 | 147 | |
1667 |
저 같은 경우 통학길에 조금 다양한 선택지가 있지요.3 |
2014-09-04 | 128 | |
1666 |
전쟁과 외침을 생각해 보면 순혈주의라는 건 간단히 논파됩니다.3 |
2014-09-03 | 126 | |
1665 |
틀려버린 미래예측을 돌아보며 (下)2 |
2014-09-02 | 175 | |
1664 |
요즘 해 보려던 일 중에 흐지부지된 것들3 |
2014-09-02 | 116 | |
1663 |
14/08/31 특집3 |
2014-08-31 | 177 | |
1662 |
아케이드 게임 좋아하거나 자주 하시는 분 계신가요4 |
2014-08-31 | 150 | |
1661 |
북한의 주체사상과 일본의 제국주의의 관계4 |
2014-08-31 | 201 | |
1660 |
심야의 종점 편의점에서7 |
2014-08-31 | 163 | |
1659 |
왠만한 자료들은 실구매를 하는 편입니다만,7 |
2014-08-31 | 147 | |
1658 |
틀려버린 미래예측을 돌아보며 (上)2 |
2014-08-30 | 187 | |
1657 |
개인적인 이야기 셋3 |
2014-08-30 | 139 |
4 댓글
대왕고래
2014-09-05 23:39:54
저같은 경우는, 1시 반에 A라는 장소에서 친다(고 생각했)던 시험이,
알고 보니 B라는 장소에서, 그것도 1시에 치는 시험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B가 아니라 A였다는 건 어떻게 겨우 알아서 1시 반에 겨우겨우 찾아가긴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1시 시험이라는 걸 깨달았죠.
다행히도 시험은 쉬워서 미친듯이 적고 나왔습니다. 죽는 줄 알았어요...
마드리갈
2014-09-06 00:28:43
아...정말 안타깝게 되어 버렸군요. 굉장히 허탈하셨겠어요. 위로의 말씀을 드릴께요.
저에겐 시험시간을 놓치거나 한 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늦을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고, 그러다 보니 간혹 시험시간에 늦는 꿈을 꾸다가 깨고, 정신이 들고 나서야 실제 상황이 아니었던 것에 겨우 안도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확실히 염려가 꿈으로 이어지는듯...
SiteOwner
2014-09-07 21:27:15
그런 경우를 겪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속쓰리고 고통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다음 시험은 언제 있습니까? 다음 기회에 잘 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미 지나간 것은 어쩔 수 없으니, 연휴 기간동안 잘 극복하시고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저는 시험에 늦지는 않았지만, 시험 직전에 봉변을 당한 일이 좀 있었습니다. 이전에 언급했던, 시험 직전에 습격당하여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상태로 겨우 시험을 쳤던 게 아주 오래전에 일어났지만 여전히 마음에 남습니다.
TheRomangOrc
2014-09-11 10:58:39
이런이런 안되셨군요.
전 운이 좋은 편이라서 그런지 딱히 그 쪽으로 곤란해본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보통 어떻게든 해결이 되더라구요.
(심한 경우 아예 해당 일정이 취소되서 괜찮아지는 상황도 있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