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탠드는?

데하카, 2014-11-01 23:41:47

조회 수
297

죠죠 3부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데스13을 꼽아 보겠습니다.

일단 인지를 할 방법이 거의 없으니, 스탠드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지요.

원작에서도 카쿄인 빼고는 다른 멤버들은 한참 후에도 그런 스탠드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카쿄인에게 반문했던 것을 보면...

그리고 또 하나는 하이 프리스티스가 되겠습니다.

이건 아무데나 동화해 버리면 찾을 방법이 없으니까요.


행드 맨 같은 경우는 의외로 대처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불을 다 꺼 버리면 될 텐데... 문제는 이 녀석은 눈동자에도 들어가고, 거울에도 들어가고...


번외 : 요즘 같은 사회에서 가장 효과가 뛰어난 스탠드라면, 허밋 퍼플이 있겠습니다. '스마트폰'을 연관지어 본다면...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5 댓글

대왕고래

2014-11-01 23:56:48

일단 만났을 때 '저 놈이 저걸로 날 어쩌려고!?'싶은 스탠드면 무조건 들어가겠죠.

마치 길가다가 식칼 들고 있는 사람 만났을 때의 그 기분을 떠올리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생각나는 스탠드는...


4부 - 더 핸드

사용자인 니지무라 오쿠야스가 설정이 둔탱이 바보라 응용력이 마이너스라서 (게다가 선역이라서) 그렇지, 더 핸드의 능력은 무시무시하거든요. 오른손에 닿는 것을 무엇이든 지워버리는 능력. 단순히 생각해도 이건 걸어다니는 흉기라고요. 사용자가 오쿠야스라서 그냥 녹슨 칼이 되었으니 망정이지...


5부 - 퍼플 헤이즈

살인 바이러스 캡슐을 주먹에 달고 다니는 스탠드. 주먹으로 맞으면 즉사. 다행이도 태양빛에는 약하지만 그래도 무서운 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마드리갈

2014-11-02 16:43:56

사실 스탠드라는 것이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능력이다 보니 그 자체를 만나고 싶진 않지만...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서 본 정말 기분나쁜 스탠드들을 두 가지 거명해 보도록 할께요.

우선은 스틸리 댄의 러버즈. 귀를 통해서 뇌 안에 침투하는데다 본체에의 공격의 피해는 스탠드가 침투한 사람이 다 받게 되니까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쿠죠 죠타로가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반격도 통쾌했구요.

그리고 카메오의 저지먼트. 사람의 심리적 약점을 악용하여 흙으로 가짜를 만들어 내는 그 비열함이 정말 섬찟해요.


그리고 역시 스타 플라티나, 실버 채리엇 등은 절대 적으로 만나서는 안되겠죠...?

대왕고래

2014-11-02 17:01:05

러버즈는 정말 작아서, 그 자체는 약한 주제에, 그걸 역으로 살려서 상대를 압박해먹은 스탠드였죠. 거기다가 본체도 사람 열받게 하는데에 재주가 뛰어나서 더더욱 짜증나는, 그런데 어떻게 할 수도 없었던...

그래서였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3부에서 가장 많이 두들겨맞았을거에요.(만화책으로 4페이지 분량을 두들겨맞았죠.) 시원하게 두들겨맞았죠.


카메오의 저지먼트는 정말 마음에서부터 압박하고 들어온다고 봐도 될 스탠드. 그냥 흙인형이었으면 아마 폴나레프가 이겼을거에요. 하지만 소환한 것이 살해당한 여동생(의 모습을 본딴 흙인형), 자기를 도우다가 죽은 압둘(을 닮은 흙인형)... 확실히 적으로 만나서 저렇게 군다면... 뭐라 형용할 수가 없네요;;;


스타 플래티나와 실버 채리엇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면... 더 이상의 할 말은 없죠. 그냥 빌고 도망치는 게 제일 최고에요;;;

SiteOwner

2014-11-15 00:03:39

위에서 거명된 것 말고도, 운전을 자주 하다 보면 ZZ의 스탠드인 휠 오브 포츈이 나타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성가신 차원을 넘어, 도로 위에서 대참사의 원인이 되기 딱 좋습니다. 게다가 그 피해범위는 말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겠지요. 그래서 휠 오브 포츈을 만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 그런 능력이 창작물에만 존재하는 게 다행입니다.

실제로 존재한다면...그 뒤는 절대로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TheRomangOrc

2014-11-17 01:20:01

전체 중에서는 4부 등장 스텐드인 "헤븐즈 도어"겠죠.

악용하기에 따라서 굉장히 무섭고 사악하게 쓰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니까요.


3부 중에서라면 "옐로 템퍼런스"겠군요.

방어능력이 매우 훌륭하면서도 까다로운 능력을 지니고 있어 마찬가지로 작정하고 악용할시 매우 무서울 스탠드이기 때문이죠. 전자라면 사용자가 주인공측 인물이라서, 후자라면 사용자가 오만하고 형편없어서 그리 큰 활약을 못 한게 다행이랄까요.

Board Menu

목록

Page 209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1736

[철도이야기] 미성선 - 남부순환선

3
데하카 2014-11-02 308
1735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해 주십시오.

8
SiteOwner 2014-11-02 188
1734

여러분이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탠드는?

5
데하카 2014-11-01 297
1733

글을 그냥 방치해 두지 마세요

14
마드리갈 2014-11-01 263
1732

오늘은 집에 일찍 가 봤지요.

3
데하카 2014-10-31 118
1731

[철도이야기] 강매역 관련해서 짤막하게.

3
데하카 2014-10-30 330
1730

[철도이야기?] 역명 구분을 위해 지명 붙이기

2
데하카 2014-10-29 211
1729

속도개념을 혼동한 철도관련의 왜곡보도

5
마드리갈 2014-10-28 183
1728

집에 모아두고 있는 오덕물품(?) 같은 것이 있나요?

6
데하카 2014-10-27 351
1727

일본인 49% "혐한 출판물이 한일관계 악화"

5
B777-300ER 2014-10-26 252
1726

팬 아메리칸 항공 한국 TV 광고(1980년대)

3
B777-300ER 2014-10-26 246
1725

시험은 끝났는데...

3
데하카 2014-10-25 122
1724

사, 삼백만원 짜리 유혹!

4
[美製]筋肉馬車 2014-10-24 346
1723

만남과 이별, 그리고 또 다른 만남

4
아스타네스 2014-10-23 313
1722

몇개월만인지 모르겠습니다.

7
연못도마뱀 2014-10-23 176
1721

요즘은 잘 졸지 않게 되는군요.

3
데하카 2014-10-22 126
1720

[철도이야기] 경의중앙선에 대해.

2
데하카 2014-10-21 425
1719

당분간의 부재에 따른 당부의 말씀

2
SiteOwner 2014-10-19 156
1718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라는 책 읽어보셨나요

8
카멜 2014-10-18 333
1717

[더러움 주의] 역에서 겪은 설비문제

8
대왕고래 2014-10-17 28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