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이트오너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포럼에 복귀하여 이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많이 추워진 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확실히 공기가 급히 식었다는 것이 피부로 잘 느껴지고 있으며, 주변에서는 감기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위생을 보다 철저히 하셔서, 가을에서 겨울로 급히 이행하는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세상이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들만큼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내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고, 그렇다 보니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더욱 합리성을 가다듬고 주관을 확립하면서 주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포럼이 미래를 위한 건실한 대화의 장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언제나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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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대왕고래
2014-11-03 23:22:21
정말, 며칠 전처럼 얇은 잠바로 버틸 수 있겠지~했더니, 영 아니었어요.
비염도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고요. 확실히 날씨가 달라진 게 느껴져요.
이럴 수록 조심해야겠어요. 아프면 수업 듣거나 과제 하는 것에도 곤란함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걱정 감사드려요! 오너님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이 추위를 잘 나시길 바랄께요.
SiteOwner
2014-11-08 13:49:40
이미 24절기상으로는 입동을 지난 시점이니 이제 옷을 따뜻하게 입지 않으면 안됩니다.
비염으로 고생하시는군요. 확실히 건조하니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저도 동생도 코감기 증세가 좀 있다 보니 아무래도 남의 일이 아닙니다. 휴일 동안에 호전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건강은 물론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도로결빙도 늘어나게 되기에 추위는 물론 미끄러짐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이 겨울을 잘 보내길 기원합니다.
하루유키
2014-11-04 10:28:02
전 오히려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차라리 날씨가 더 추워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제 입동도 바로 코앞이고 언제 올지 감도 안잡히던 겨울과 연말도 바로 옆에 다가온 느낌이네요.
걱정 감사합니다.
SiteOwner
2014-11-08 14:00:38
하긴 추우면 힘이 나는 경우가 있지요.
저도 좀 그런 성향이긴 합니다. 확실히 추워지면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져서 그 상황을 반기기까지 하지요. 요즘같이 이런 시점이 사실 견디기가 더 힘든 법이기도 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겨울과 연말, 보람차게 보내야겠지요. 여러모로 좋은 날이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안샤르베인
2014-11-04 22:02:51
요즘은 다행이도 감기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염려가 되긴 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SiteOwner
2014-11-08 14:03:38
2014년 한해가 이렇게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벌써 이렇게...
역시 계절이 바뀌는 시점이 힘든 법입니다.
휴일이 되어야 겨우 여유가 나고 있고, 그래서 약간 있는 코감기 기운을 없앤다고 약을 먹고 쉬면서 포럼을 보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안샤르베인님도 건강 문제에 신경을 잘 쓰셔서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TheRomangOrc
2014-11-17 01:15:54
겨울이 오고나니 공기부터가 다르더군요.
특히나 지금은 서울에 있지만 본가인 평택쪽은 더 추워서 방 안까지 한기가 들어오곤 했어요.
늘 겨울에는 감기로 고생하곤 했었는데 올 해는 특히나 더 각별히 조심해야겠어요.
SiteOwner
2019-01-28 18:29:02
미처 확인못해서 이제서야 코멘트합니다.
어느 계절이든 방심할 수는 없지만, 추워서 활동에 제약이 많이 생기는데다 눈이 오거나 얼음이 얼기까지 하는 겨울은 특히 위험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니 각별히 주의할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해가 길어지고 추위도 조금씩 옅어지는 듯합니다. 끝나지 않는 겨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