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SPSS라는 건 IBM에서 만든 통계프로그램인데, 통계수치를 가지고 변수나 통계검증 같은 것을 조작해서 원하는 결과치를 얻어내는 방식입니다. 그래프도 만들 수 있고, 표도 만들 수 있지요.
요즘 수업에서 이 프로그램을 쓰는데, 아무래도 처음 해 보는 거라 그런지, 꽤 복잡하군요. 그래도 이것저것 건드리다 보면 뭔가 나올 거라는 심정으로 해 보고 있기는 합니다. 안될 것 같으면 도움말도 참고하라고 하시더군요.
잘 모르는 제가 봐도 확실히 뭔가 분석하는 데 유용한 프로그램이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좀더 배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쓰다 보면 터득이 되겠죠.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1756 |
새로운 단편을 뭘 쓸까 고민중입니다.6 |
2014-11-17 | 170 | |
1755 |
과거에서 온 사람이 겪을 만한 애로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5 |
2014-11-16 | 160 | |
1754 |
팬암과 함께하는 세계여행3 |
2014-11-15 | 197 | |
1753 |
팬암의 마지막 순간3 |
2014-11-15 | 194 | |
1752 |
아니나 다를까 설마 이정도일 줄은....4 |
2014-11-14 | 162 | |
1751 |
나의 세계관과 모두의 세계관, 어딜 선택할 것인가?3 |
2014-11-14 | 163 | |
1750 |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계절6 |
2014-11-13 | 179 | |
1749 |
어제 말한 SPSS라는 프로그램과 씨름을 한 판 했습니다.6 |
2014-11-12 | 146 | |
1748 |
요즘 SPSS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4 |
2014-11-11 | 131 | |
1747 |
우려하던 사태가 터지고 말았습니다.5 |
2014-11-10 | 179 | |
1746 |
팬암의 747 홍보 영상 (1977)3 |
2014-11-10 | 213 | |
1745 |
세계관을 짜면서 생긴 고민들5 |
2014-11-09 | 162 | |
1744 |
시군청 소재지보다 다른 중심지가 더 큰 시·군은 어디가 있을까요7 |
2014-11-09 | 257 | |
1743 |
일본인 발길 '뚝'…혐한시위에 불 꺼지는 '한인타운'5 |
2014-11-08 | 297 | |
1742 |
저의 그림 작업 환경6 |
2014-11-07 | 271 | |
1741 |
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는건 좋지만..3 |
2014-11-07 | 131 | |
1740 |
아침에 전철을 탈 때 애용하는 편성이 있지요.3 |
2014-11-06 | 209 | |
1739 |
음모론 블로그를 보다 보면 말이지요.7 |
2014-11-05 | 264 | |
1738 |
신뢰가 사라지는 블로그6 |
2014-11-04 | 241 | |
1737 |
사물의 크기에 대한 짧은 생각11 |
2014-11-03 | 268 |
4 댓글
마드리갈
2014-11-12 15:44:01
SPSS, SAS, 미니탭 같은 소프트웨어는 잘 알면 정말 편리하게 쓸 수 있어요. 하지만 처음에 배워야 할 게 엄청나게 많아요. 예전에 전공 수업에서 SAS를 쓴 적이 있었는데, 결국 학기가 끝나갈 쯤 되니까 거의 흐지부지되던 것도 기억났고, 아무튼 어렵다는 건 확실히 체득했어요. 그 때 생각이 나는군요.
요즘은 SPSS는 별로 쓸 일이 없는데, ESRI라는 지리정보용 소프트웨어는 앞으로 쓸 일이 좀 있을 듯 해서 테스트해 보고 있긴 해요. 이것도 만만치는 않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데하카
2014-11-12 23:43:56
될 때까지 이것저것 만져 보는 거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것이고요.
오늘 그걸 제대로 한 번 느껴 봤습니다.
TheRomangOrc
2014-11-17 00:25:13
아하 생소한 이름이라서 무엇인가 했는데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군요.
아무래도 전문 프로그램은 처음 만져볼 경우 특히나 무척 생소하고 어색하겠죠.
그래픽 툴 역시 마찬가지거든요.
그래도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시행착오도 해가면서 차츰 시간을 통해 몸으로 익혀나가는건 마찬가지일태니 점차 익숙해지리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SiteOwner
2014-11-19 23:02:44
예의 통계소프트웨어를 잘 쓸 수 있게 되면 취업에 유리하기도 하지만, 남들이 힘들여서 오류투성이로 내는 결과물 대신 적은 힘을 들여 정밀도가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게 되어서 아주 좋습니다.
대학 때 교수가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사기업체에 있을 때 그런 소프트웨어를 잘 쓰는 덕택에 일을 가장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해내서 남는 시간에 공부를 더 하고, 회사에 다니면서 얻은 소득으로 공부를 더 하여 결국 교수가 되는 데에 성공했다는 성공담을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