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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발 엔진으로도 장거리 대량 수송이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함으로서 세계 여객기 시장에 큰 획을 그은 보잉 777의 프로모션 영상입니다.
본래에는 767의 확장 모델 개념으로서 시작되었으나 점차 200ER, 200LR, 300, 300ER 등의 개량형이 나오며 짧게는 일본 국내선 노선부터 길게는 홍콩-뉴욕 무기착 노선까지 담당하는 여객기의 챔피언으로서 현재까지도 상공을 누비고 있습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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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5-03-12 15:28:14
흔히 보잉 777을 패왕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쌍발 여객기 중에서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데, 300 및 300ER은 보잉 747-400보다도 더 길어요. 게다가 수송력도 그만큼 되고 쌍발기 특유의 경제성도 확실하다 보니, 자사의 4발기인 747은 물론이고 경쟁사의 4발기인 에어버스 A340의 입지마저 대폭 좁혀버린 기종으로도 유명해요. 게다가 극단적으로 큰 제네럴 일렉트릭의 GE90엔진도 상징...
당시의 개발진들은 얼마나 큰 성공을 예측하고 있었을까요. 그들에게 저 777의 성공은 정말 인생 최고의 보람찬 결실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SiteOwner
2015-03-15 19:48:38
고등학생 때 월간항공 잡지에서 보잉 777 관련 기사를 읽은 적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지금은, 위에서 동생이 말한 것처럼 패왕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을 정도로 대성공을 거두고 있고, 또한 777X라는 보다 발전된 형태의 기체가 설계중입니다. 이전에 777을 전혀 도입하지 않은 루프트한자가 777X를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을 봐도, 민항기 시장이 777 위주로 급속히 재편되었다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747과 A380의 시대마저 777이 끝내려는 건 아니려는지...여러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