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고 쓰는 겁니다만...
분명히 컴퓨터 고수(?)들 중에는 개조에 능한 분도 있으시겠죠.
그렇다면, 혹시 2000년대 이전에 나온 PC를 최신사양으로 개조한 사례가 있나요?
예를 들자면...
삼보컴퓨터 체인지업이라든지...
삼성 매직스테이션이라든지요.
경우는 좀 다르지만 제가 본 것 중에는 브라운관 모니터에서 윈도8이 나오고 있는 건 본 적 있습니다만...
(이건 본체 사양이 최신인 듯합니다)
제가 자세한 정보는 잘 몰라서 많이 아시는 분들께 물어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SiteOwner
2015-05-31 23:59:45
어떻게 개조하는 건지 개념을 못 잡겠습니다.
메인보드를 교체한다면 사실상 별개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업그레이드의 의미도 없고, 본체 케이스를 유용한다 하더라도 추가로 판금 등을 해주는 개조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메인보드 기반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최신 기자재의 규격을 인식할 수는 있는지 좀 의문이군요.
운영진으로서 몇 가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각종 문제로 지탄받는 사이트의 것은 링크시켜서는 안됩니다. 또한 다른 링크에는 부적절한 이미지도 있어서 두 링크는 제거했습니다. 대강당에도, 다른 게시판에서보다는 용량은 작지만,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으므로 이 기능을 활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드리갈
2015-06-01 11:00:36
어디부터 어디까지 개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생각해도 난점이 한두가지가 아닐 듯해요.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건 프로세서가 지원가능한 램의 최대용량, 인터페이스의 속도, 디스크의 규격 같은 것들인데, 어떻게 해결할지가 굉장히 힘들 듯해요. 디스크의 규격 같은 경우는 고성능 카메라의 저장장치인 컴팩트플래시(CF)가 전기적으로는 패러랠 ATA와 같다 보니 해결할 방법은 있겠지만요.
그리고 목표하는 성능에 따라서 개조의 레벨도 크게 달라질 것 같아요. 제 수준에서는 이 정도가 한계.
스타플래티나
2015-06-02 23:20:58
저도 컴퓨터는 잘 모르다가 새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궁금증도 많이 생기는군요.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라는 속담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