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버스, 전철 등의 요금이 올랐는데...

스타플래티나, 2015-06-27 23:33:21

조회 수
150

저같이 장거리를 이동하는 사람에게는 이번 요금 인상이 정말 민감하게 다가옵니다.

종전의 요금 거리 기준이 10km마다 오르는 것이었다면, 이번에 바뀐 요금은 8km마다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집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려면 1800원 정도 나왔는데, 이번에 바뀐 요금으로는 한 2000원은 넘을 것 같군요.


그리고 또 보자면... 조조요금제라는 것이 도입됐더군요.

아침 특정 시간대에 타면 할인해 주는 제도인데, 얼마를 할인해 주는지는 정확히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좀더 저렴하게 타고 싶으면 아침 일찍 나와야겠는데... 그러려면 또 아침식사 하는 데 돈이 드니, 그냥 아침식사 하고 집에서 나오는 게 더 나을까요.

스타플래티나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15-06-27 23:57:57

정말 심상치 않네요, 이건...정말 이번 사안은 심각하네요.


기본료도 오르고, 거리도 10km 단위가 아니라 8km 단위로...실질적인 운임상승률은 더욱 높아지겠어요.

조조요금제도 뭐랄까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한산한 시간대의 운행시격을 늘이고, 그렇게 줄인 편수를 러시아워 쪽으로 투입하면 안되는 건지...아침식사를 하고 집에서 나오는 게 더 낫겠어요.

SiteOwner

2015-06-28 23:43:10

사실 이번의 교통운임 인상을 냉소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본료의 인상폭도 꽤 큰데다 구간이 줄어들다 보니 일단 좋은 소리는 못 하겠습니다. 교통운임으로 극일하자는 건가 하는 생각이 더 이상 농담이 아니게 되었으니 이걸 어떻게 봐야 할지...

그리고 외환시세 및 상품시장의 가격의 변동을 봐도 이게 운임상승의 이유가 되지 못하니 이럴 거면 뭐하러 했냐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참 팍팍한 삶을 강요당하는 거군요.


사람은 게임의 법칙대로만 행동하는 게 아니니, 대중교통이 비싸지면 승용차 의존도가 더 높아질 건 명약관화.

하루유키

2015-06-29 14:43:31

출퇴근 교통비가 딱 2100원(1050x2) 나와서 편했는데 이젠 계산을 다시 해야해서 불편하네요.

예전엔 대체 저기서 어떻게 사람이 사냐고 웃음거리가 됐던 도쿄의 어마무지한 물가가 점점 우리네에게 다가오는듯해서 무섭습니다...

스타플래티나

2015-07-06 23:55:39

차가 있는 사람은 그렇다치고, 대중교통만으로 움직이기는 더 어려워졌군요.

다행히 지금은 방학이라 교통비가 크게 나올 일은 없는데, 2학기 개학하면 또 어떻게 다닐지 걱정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93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2056

[철도이야기] 지형과 철도교통의 상관관계?

3
스타플래티나 2015-07-08 179
2055

처음으로 배우는 운전

8
안샤르베인 2015-07-07 178
2054

저는 순발력을 요구하는 것에는 약한 것 같군요.

3
스타플래티나 2015-07-06 118
2053

제 연애사엔 항상 3가지의 의문점이 존재합니다.

2
조커 2015-07-05 119
2052

1994년 델타 항공 TV 광고

2
B777-300ER 2015-07-05 140
2051

식완의 한계점은 어디까지? BANDAI 하코 비전(Hako Vision)

4
  • file
하루유키 2015-07-05 434
2050

여러분이 인터넷 방송을 한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요?

5
스타플래티나 2015-07-04 156
2049

이 나이에 자빠지다니!

3
스타플래티나 2015-07-03 126
2048

1990년대의 기이한 패션 회상

2
SiteOwner 2015-07-02 221
2047

여러분이 즐겨 보는 애니메이션의 그림체는 어떤가요?

3
스타플래티나 2015-07-01 310
2046

상반기의 끝, 하반기의 시작

8
마드리갈 2015-06-30 138
2045

삼풍백화점 붕괴, 그 20년 후

4
B777-300ER 2015-06-29 162
2044

달팽이에게 새 식구가 생겼어요!

4
블랙홀군 2015-06-29 149
2043

나이에 대한 간사한(?) 생각

8
SiteOwner 2015-06-28 178
2042

오늘부터 버스, 전철 등의 요금이 올랐는데...

4
스타플래티나 2015-06-27 150
2041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 내용을 글로 설명하는 건 쉽지 않군요

2
Papillon 2015-06-26 132
2040

마이클 잭슨 서거 6주년을 맞으며

6
조커 2015-06-25 165
2039

장마 그리고 한 세대 동안의 짧은 기억

2
SiteOwner 2015-06-24 135
2038

만타인 슈슈

3
블랙홀군 2015-06-24 300
2037

혹시 방치형 게임을 해 보셨나요?

5
스타플래티나 2015-06-23 44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