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뜬금없이 닉네임을 바꿨습니다.
스타플래티나 → 탈다림알라라크
그러니까... 닉네임의 유래가 뭐냐면 스타크래프트2에 나오는 '알라라크'라는 인물인데... 이번에 새로 나온 공허의 유산에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저도 소설으로만 보고 실제로는 플레이를 안 해 봐서 모르는데 이 캐릭터의 인기가 좋다더군요. 바쁜 게 좀 지나면 해봐야겠군요.
하...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논문 1개의 작업은 다 마쳤고, 지도교수님께 메일로 조언을 요청했고 지금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이게 근 1주일...) 그리고 다른 하나 역시 내용만 보강하면 됩니다. 보고서 또한 지도교수님의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상당히 작업을 해 놨죠.
쓰면서 느끼는 게, 학생들이 왜 논문이나 레포트 쓸 때 위키들을 많이 베끼는지 알 듯하군요(...). 물론 교수나 조교들이 그걸 가만히 놔두지는 않겠죠. 더군다나 위키는 레퍼런스로도 신뢰도가 낮죠.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갔는데, 거기에는 비전문가가 많으니까요. 누가 그러기를 논문 쓸 떄 위키를 쓰는 적절한 용도는 '원출처 역추적'이라는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2216 |
[철도이야기?] 확실히 강남 같은 곳에서는 철도에 우위가 있습니다.2 |
2015-11-28 | 148 | |
2215 |
여러가지 이야기4 |
2015-11-27 | 139 | |
2214 |
오늘 첫눈이 왔지요.3 |
2015-11-26 | 128 | |
2213 |
오늘 논문을 제출하고 왔습니다+α2 |
2015-11-25 | 118 | |
2212 |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며 든 생각2 |
2015-11-24 | 187 | |
2211 |
요즘 잠이 좀 많아진 느낌입니다.3 |
2015-11-23 | 125 | |
2210 |
어째 일이 묘하게 꼬이는 기분입니다.9
|
2015-11-22 | 247 | |
2209 |
오랜만이에요.4 |
2015-11-21 | 144 | |
2208 |
논문 발표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5 |
2015-11-20 | 136 | |
2207 |
전일본공수의 1976, 1979, 1988, 2011.,2015년 광고2 |
2015-11-19 | 171 | |
2206 |
[상황종료] 정신없던 주간 그리고 휴식8 |
2015-11-18 | 164 | |
2205 |
몇가지 이야기8 |
2015-11-18 | 169 | |
2204 |
논문 요약본 작성은 생각보다 시간이 잘 안 갑니다.3 |
2015-11-17 | 143 | |
2203 |
생일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4 |
2015-11-16 | 143 | |
2202 |
새벽 그리고 일본드라마 관련의 짧은 이야기8 |
2015-11-15 | 431 | |
2201 |
오늘 날씨는 참 묘하군요...3 |
2015-11-14 | 139 | |
2200 |
어제 대학원에 합격을 했습니다.8 |
2015-11-13 | 160 | |
2199 |
이게 무슨 기묘한 꿈일까요:(8 |
2015-11-13 | 219 | |
2198 |
닉네임 변경 신고+근황3 |
2015-11-12 | 129 | |
2197 |
남고생의 일상4 |
2015-11-11 | 237 |
3 댓글
대왕고래
2015-11-13 17:27:53
레포트나 논문 쓰면서 정보 찾다 보면 구글링을 하게 되고, 구글링을 하면 맨 먼저 보이는 건 위키...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신뢰도는 확실히 좀 낮습니다만...
SiteOwner
2015-11-14 21:47:09
그 동안 힘드셨을텐데, 망중한을 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남은 작업도 잘 진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운영진으로서 말씀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번의 것은 특정사항의 이행권고는 아닌, 운영진의 공식입장이니 걱정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닉네임 변경의 통보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판단에 일임하고 있는 사안이고, 그래서 통보여부는 이용규칙에서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바뀐 닉네임을 알려주시고 싶으시면 탈다림알라라크님이 하신 것처럼 해주시면 되고, 그럴 필요성을 못 느끼신다면 별도로 안 하셔도 됩니다.
마드리갈
2015-11-15 05:55:53
그러셨군요. 닉네임을 보고 처음에는 상당히 놀랐어요. 어원이 스타크래프트2 관련이었군요.
논문작업으로 많이 힘들어 하셨던데, 이제 일말이라도 여유를 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남은 과정도 잘 진행하셔서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역시 레퍼런스 관련작업은 학교에서 하는 게 가장 좋아요. 학교 전산망의 경우는 이미 라이센스가 발행되어 있어서 가정의 회선에서는 유료로 구독할 수밖에 없는 문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JSTOR같은 논문자료 데이터베이스는 회선 사정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여기에 필요로 하는 문헌이 모두 있다고 장담하기도 어려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