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동아리가 출범했군요. 무운장구를 기원할께요.

그리고 역시 백업은 중요해요. 큰일날뻔 하셨군요. 앞으로도 특별히 신경써야겠어요. 저도 데이터 문제로 굉장히 고생해 본 적이 있다 보니까 남의 일로 안보이네요.

Oyster Works...재미있는 이름이네요.

굴은 참 맛있죠. 게다가 이 세상의 가장 용감한 사람 중의 하나는 처음으로 굴을 먹어본 사람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록히드 마틴의 Skunk Works, 맥도넬 더글라스에서 보잉으로 이어지는 Phantom Works, 그리고 아름다운 작화로 명성이 높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P.A.Works도 같이 생각나고 있어요.

네, 일단은 돌아왔어요. 작년만큼 힘든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휴양이 필요한 상황이니까요.

앞으로 잘 해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시길 부탁드려요.

Neko Works라는 팀도 있군요. 귀여워요. 그 팀은 고양고양하게 일하고 있으려나요?

휴양중이라고 하시던데 돌아오신건가요?

엄밀히 말하면 출범한건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가 사용할수 있는 저장수단들에 최대한 많이 데이터들을 백업할 예정입니다. 스크립트 한줄이라도 날아갔다가는 초유의 사태가....

Works가 붙은 팀들이 은근히 많아요. 제가 따온 Neko Works(동인지, 비주얼노블 제작팀), 스컹크 웍스등등 말이죠.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단 4번 사항은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목표가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아닌 모종의 특허괴물(Patent Troll)같이 행동하는 데에 더욱 치중하게 되어 버린다면 곤란한 수가 생길 수도 있고, 소송으로 법정에 간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요할 뿐만 아니라 거는 쪽에서 상대의 죄책을 확실히 입증해야 하는 것이라서 역습을 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농담이라도, 상대에게 패를 드러낼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이과라도 극한을 재미없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제가 그렇습니다.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히 주의가 필요한 발언이긴 하죠. 일단 설마 그런일이 있겠어 그런 느낌도 섞여있고요. 불법 공유가 괜히 불법이 아니니까 저희가 더 유리할 가능성이 크고요.

극한은 원래 재미 없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