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입생은 굉장히 많은데 완전 조용해서 오히려 더 섬뜩한 이 기분은...하하...이러다 다들 또 시끄럽게 대화나누고 수다 떨겠죠 하하하하...
뭐 그것과는 별개로 학과의 시설은 매우 우수합니다.
초대형 3D프린터에 mac이 강의실마다 깔려있고 제어장치와 프로그램 구비도 완벽한것이....
역시 폴리텍 2대학이 취업명문이라는건 거짓은 아닌가봅니다...이런 우수한 기자재와 학교의 명성을 가졌다면 나머진 저 하기에 달린거란 거겠죠.
그것과는 별개로 1년과정이란 것을 제외하곤 말 그대로 대학 그 자체였습니다. 기술자 양성과정이라고 해서 달라지는것 없이 대학생 취급인듯...동아리 운영과 하계, 동계방학도 있고 교수님들의 지속적인 학사관리란 것도 존재하고요.
정말로 오랜만에 대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너무 크게 들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과거를 다시 찾은 느낌도 들고요.
이 기회에 열심히 해서 컴퓨터그래픽기사 과정과 산업디자인 전문가 과정을 이수해서 자격증도 따야겠군요.
이젠 여기가 배수의 진이니까요.
PS. 신입생중에 중년아저씨, 아주머니도 몇몇 계시더군요. 그 분들을 보면 왠지 제가 너무 늦은거 아닌가 고민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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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큘라
2016-03-03 12:59:56
새로운 환경에서 힘내시고 또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뭐 배움에 나이 제한 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언제나 새로운걸 배워나가는게 사람이잖아요. 그러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마드리갈
2016-03-03 14:58:13
배움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그러니 걱정마시고, 좋은 설비와 함께 열심히 하신다면 조커님의 밝은 미래는 의심할 여지없이 밝게 열릴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기원할께요.
힘찬 출발을 축하드리는 의미에서, 어울리는 음악 한 곡을 소개해 드릴께요.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곡 제1번. 봄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어요. 레너드 번스타인의 지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예요.
SiteOwner
2016-03-18 19:43:35
뒤늦게나마, 개강을 맞이하신 점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배움에 젊고 늙고가 어디 있겠습니까. 밝은 미래는 의지와 노력으로 보다 가깝게 다가올 것이라 믿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좋은 기자재가 갖추어진 교육설비에 있으면 향학열이 더욱 강하게 그리고 오래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을 조커님도 느끼셨음 합니다.
근황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