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는 걸까요...

시어하트어택, 2016-11-25 23:27:42

조회 수
140

요 며칠 이래 제가 사는 곳은 아침에는 항상 영하의 온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그나마 아침에 0도이기는 하지만요. 뭐 한겨울에는 이것보다 더 춥겠지만,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그냥 보통 정도의 후드티를 충분히 입고 다녔는데 요즘은 오리털 점퍼를 꺼내 입고 다닐 정도이니 정말 확실히 추워진 거죠.


그건 그렇고 요즘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데,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아직 기출문제 풀이를 하다 보면 틀리는 문제도 있고 하니까 단언은 못 해도, 계속 기출을 풀다 보면 어느 부분이 약한지도 알게 되고, 그러면서 공부의 양도 점점 줄어 가겠죠. 제게는 요즘이 바로 '공부란 양을 늘이는 것이 아니라 줄여 가는 것이다'라는 말이 실감나는 때입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5 댓글

Dualeast

2016-11-25 23:37:17

날씨 춥죠. 저도 점퍼를 꺼내서 입고 있습니다.


공부란 양을 늘리는 게 아니라 줄여가는 것이라... 일리 있네요.

마드리갈

2016-11-25 23:58:26

요즘 확실히 추워요. 보일러를 좀 가동시켜놔야 실내에서 양말이나 스타킹을 안 신고 있을 수 있어요.

게다가 많이 건조해서 피부상태 유지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핸드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확실히 피부가 말라간다는 느낌이 들 정도니까요. 이제는 장거리 이동도 많이 해야 하니까 확실히 날씨 조심을 해야겠어요.


일취월장을 제대로 경험하시는군요. 그게 좋은 거예요.

그리고 기출문제 분석이야말로 역시 가장 좋은 학습방법이죠. 물론 사설학원 등에서 발행하는 각종 기본서, 심화문제집, 모강문제 등도 좋지만 그런 것들을 보다가 기출문제를 보게 되면 새로이 배우게 되는 것들이 많아요.

좋은 성과가 있기를 늘 기원하고 있어요.

콘스탄티노스XI

2016-11-26 00:13:51

확실히 많이 추워지더군요. 밖에서 별생각없이 폰가지고 놀다보면 손가락이 얼어붙어서 잘안움직이는 불상사가...

마키

2016-11-26 12:08:01

오후 12시 7분 현재, 서울은 광화문 광장 보도 화면을 잠깐 본 바 첫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은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해서 확실히 어제나 그제보단 좀 따뜻하더군요.

SiteOwner

2016-12-03 23:36:29

무엇보다도 해가 눈에 띄게 짧아졌다는 점이 확실히 겨울임을 느끼게 해 주고 그렇습니다. 기온은 그리 낮지는 않지만, 간혹 눈이 온다거나 하면 겨울임은 더더욱 강하게 다가오고 있기 마련입니다.

요즘 휴일에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내년 봄에는 무엇을 할까. 그래서 따뜻하고 기분 좋을 봄날을 생각하면서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실력이 늘어감을 느끼는 것, 참 좋지요.

그런 것들이 시험장에서의 평정심을 지켜주게 될 것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6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2696

무신론은 일종의 불가지론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1
콘스탄티노스XI 2016-11-28 245
2695

또다시 오랜만이에요!

8
YANA 2016-11-27 190
2694

프로필 사진 변경합니다.

9
  • file
HNRY 2016-11-27 167
2693

킬러 퀸 제3의 폭탄! 패배해 죽어라!

5
  • file
시어하트어택 2016-11-27 173
2692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라는 책을 읽었는데...

6
Dualeast 2016-11-26 283
2691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는 걸까요...

5
시어하트어택 2016-11-25 140
2690

보던 소설 최신간 작가 후기에서 반가운 게임 이름을 봤네요

4
Dualeast 2016-11-24 132
2689

작품과 설정 이야기.

3
시어하트어택 2016-11-23 130
2688

즐거운 하비 라이프 -3-

2
  • file
마키 2016-11-22 141
2687

호오? 음란력이 올라가는군요?

6
  • file
콘스탄티노스XI 2016-11-21 149
2686

[오버워치] 어떤 탱커유저의 100렙달성,

3
  • file
콘스탄티노스XI 2016-11-20 144
2685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
HNRY 2016-11-20 120
2684

등짝 사수 작전+아빠가 아니야!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16-11-19 128
2683

근황 이야기

5
Papillon 2016-11-18 162
2682

도시전설의 날

8
SiteOwner 2016-11-18 305
2681

2016년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해가 될것이다.

4
콘스탄티노스XI 2016-11-18 140
2680

근황 및 기타.

4
시어하트어택 2016-11-16 133
2679

유희왕 ARC-V 주인공의 아버지 평가가 매우 안 좋군요

4
  • file
Dualeast 2016-11-17 149
2678

오늘 수면제를 폈다가 내릴 정거장 놓칠 뻔했습니다

6
Dualeast 2016-11-15 161
2677

2016년 11월 15일 상황보고 및 사과의 말씀

8
마드리갈 2016-11-15 250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