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 애니화 확정!!

마드리갈, 2018-06-21 18:46:34

조회 수
165

JOJO5.jpg

(이미지 출처 - 마이니치신문, URL은 아래의 기사와 동일하여 생략)



아라키 히로히코(荒木飛呂彦) 원작의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1, 2, 3, 4부가 애니화되어 있어요.

그리고 전작이 모두 성공적이어서 5부 황금의 바람 또한 애니화가 될 것이라고 여겨졌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일찍 발표가 난데다 방영시기 또한 예상보다 빠르네요. 2019년쯤에 될 줄 알았는데, 2018년 4분기부터 방영될 예정으로, 10월에 시작해요.


관련 보도를 보기로 해요.

2018년 6월 21일 마이니치신문(일본어)


이하는 기사전문 번역.


아라키 히로히코의 인기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제5부 황금의 바람이 TV애니화되어 10월부터 방영될 것이 21일 명백해졌다. 제4부로부터 2년 뒤의 이탈리아를 무대로 갱스터를 꿈꾸는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 및 동료들의 생활상을 그린다. 캐릭터의 키 비쥬얼도 공개되었다.


5부 TV애니에서는, 1부에서 4부까지 감독을 맡아 온 츠다 나오카츠(津田尚克)가 총감독에 취임. 키무라 야스히로(木村泰大) 및 타카하시 히데야(髙橋秀弥)가 감독을 담당한다. 시리즈 구성은 코바야시 야스코(小林靖子)가 유임되며, 캐릭터 디자인은 시리즈에 처음 참가하는 키시다 타카히로(岸田隆宏)가 맡는다. 제작은 david production.


10월 방송개시에 앞서 제1화의 선행상영 프리미어 이벤트 개최도 발표되었다. 7월 5일 재팬프리미어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되며, 일본시간가 같은 날 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재팬엑스포(Japan Expo) 구내에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같은 달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아니메엑스포(Anime Expo) 구에서 미국 프리미어가 열린다. 성우 배정은 재팬프리미어에서 발표예정.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1986년 만화잡지 주간소년점프(슈에이샤 발행)에서 연재가 시작된 인기만화. 수세대에 걸친 개성적인 악인과의 싸움을 묘사한 장대한 스토리, 독특한 의성/의태어가 사용된 표현 및 서 있는 자세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고 현재는 같은 출판사의 울트라점프에서 8부 죠죠리온이 연재중이다. TV애니는 1부 팬텀블러드와 2부 전투조류가 2012년 10월에서 2013년 4월까지,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가 2014년 4월에서 9월 및 2015년 1월에서 6월까지,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가 2016년 4월에서 12월까지 방송되었다.


스태프 일람(경칭생략)

  • 총감독 - 츠다 나오카츠(津田尚克)
  • 감독 - 키무라 야스히로(木村泰大), 타카하시 히데야(髙橋秀弥)
  • 시리즈 구성 - 코바야시 야스코(小林靖子)
  • 캐릭터디자인 - 키시다 타카히로(岸田隆宏)
  • 총작화감독 - 이시모토 슌이치(石本峻一)
  • 스탠드디자인 및 액션 작화감독 - 카타야마 타카히토(片山貴仁)
  • 소품디자인 - 호타니 유키토시(宝谷幸稔)
  • 미술설정 - 타키 레이키(滝れーき), 나가사와 쥰코(長澤順子), 아오키 카오루(青木薫)
  • 색채설계 - 사토 유코(佐藤裕子)
  • 미술감독 - 요시하라 슌이치(石本峻一), 카토 메구미(加藤恵)
  • 촬영감독 - 야마다 카즈히로(山田和弘)
  • 편집 - 히로세 키요시(廣瀬清志)
  • 음향감독 - 이와나미 요시카즈(岩浪美和)
  • 음악 - 칸노 유고(菅野祐悟)
  • 애니메이션 제작 - david production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18-06-23 01:13:11

죠죠 5부.

다른 죠죠들이 죠스타 일가의 후손이었다면 죠르노는 기묘하게도 그 DIO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이질적이죠.

이탈리아가 배경이라 약자도 JOJO가 아닌 GIOGIO로 쓰고, 다들 정의의 길을 걸을 때 혼자서 갱스터 보스를 꿈꾸던 사람.

상당히 이질적이지만, 그 뒷배경에는 결국 자신의 영웅관과 세상에 대한 분석이 담겨져있었고, 결과적으로는 정의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기묘하죠.

...사실 갱스터라고 해도 당장 죠르노가 소속된 팀의 대장인 브루노 부챠라티는 정의에 가까운 인물이기도 하고...


5부가 재미있는 이유는 역시 잊어버릴 캐릭터가 전혀 없다는 점.

무슨 갱스터 조직이 조직원을 개성만 보고 뽑는건지 하나같이 희안한 인물들만 잔뜩 모였죠. 그래서 정말 잊어버릴 캐릭터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인물의 캐릭터성으로만 치면 역대 죠죠들 가운데서 제일 최고였던 부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런 5부가 애니화된다니 확실히 기쁘네요. 이건 꼭 챙겨봐야겠어요.

마드리갈

2018-06-23 14:29:15

문제의 DIO는 목 아래는 죠나단 죠스타의 몸, 그래서 죠르노 죠바나는 결국 생물학적으로는 죠스타 일가의 후손인 셈이니 그 점이 기묘하죠. 게다가 이탈리아어의 표기방식인 GIOGIO, 전작의 주인공들과는 대척점에 있는 갱스터 보스 지망자...이런 점만 봐도 기묘함이 참 많아요. 그런 죠르노 죠바나의 일본식 이름이 시오바나 하루노인데 "하루노" 라는 이름이 보통은 여자 이름이다 보니 이런 것도 생각해 볼수록 기묘해져요.


그렇군요. 전작과 또 다르지만 접점이 있고, 또한 화려한 의상이 돋보이는 5부가 어떻게 애니로 만들어질지가 기대되어요. 키비쥬얼로 봐서는 제작사가 꽤 고생하겠지만...

Board Menu

목록

Page 130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3315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 애니화 확정!!

2
  • file
마드리갈 2018-06-21 165
3314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에서 느껴지는 씁쓸함

2
SiteOwner 2018-06-20 134
3313

"그들에게 나는 어느 지인일 뿐이었다"

4
SiteOwner 2018-06-19 195
3312

오사카 지진의 시사점 - 콘크리트 블록담과 수도관

2
마드리갈 2018-06-18 150
3311

간단히 근황.

2
시어하트어택 2018-06-17 135
3310

유키미쿠 판타지(Snow Miku Fantasy)

4
  • file
마키 2018-06-17 149
3309

이모가 승소하셨습니다!

3
국내산라이츄 2018-06-17 146
3308

오리무중(五里霧中)

2
마드리갈 2018-06-16 143
3307

신칸센의 안전이 위협받는다

10
마드리갈 2018-06-15 254
3306

존재감 없는 월드컵을 맞으며 떠올려 본 "비국민"

2
SiteOwner 2018-06-14 152
3305

미쿠와 함께 6.13 지방선거 투표했네요.

7
  • file
마키 2018-06-13 192
3304

주제불특정으로 날씨, 설정, 꿈 등 이것저것

2
마드리갈 2018-06-12 144
3303

8~90년대의 작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
Lester 2018-06-11 182
3302

피규어 이사도 큰일이네요.

4
  • file
마키 2018-06-10 136
3301

휴가맞이로 집에 온 지 4일째네요.

2
대왕고래 2018-06-09 122
3300

앓아누웠다가 일어났습니다. (+알파)

6
국내산라이츄 2018-06-09 147
3299

자문자답 시리즈: 선악론을 포기해야 하나?

4
Lester 2018-06-09 155
3298

최근 문화컨텐츠 감상에 대한 간단한 소회

6
마드리갈 2018-06-08 202
3297

아무리 꿈이라지만...반대를 위한 반대를 본 꿈

2
마드리갈 2018-06-07 244
3296

"야이 소련놈아" 라는 욕설이 있었던 시대

2
SiteOwner 2018-06-06 19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