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입추를 넘긴 오늘, 저는 고생하고 있어요.
항상 조심하고는 있다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음식으로 고생을 해서 수시간 동안 복통과 설사와 구토에 시달렸다가 현재는 약을 먹고 회복중에 있어요. 그래도 아직 어지럽고 체력이 저하되어 있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기는 하지만요.
포럼에서 날씨 관련의 글을 쓸 때 건강문제의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썼는데 정작 제가 이렇게 아파서 지쳐있으니 면목없고 부끄럽기도 하고 여러모로 만감이 교차하고 있어요.
지금은 병원들이 영업을 종료해서 내일 아침에 가야겠네요.
그럼 건강을 되찾아서 내일 복귀할께요.
2018년 8월 9일 추가
이제 상당부분 회복되었어요. 주말까지는 약을 복용해야 완치될 예정이지만...
그러고 보니 어제가 8월 8일, 같은 수가 겹치는 날이었네요.
예전에 오빠가 썼던 글인 같은 수가 겹치는 날을 조용히 지내면서에 나온 것처럼, 이런 날은 높은 확률로 안 좋은 일이 일어나기 마련인데...운명의 장난이려나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3375 |
근육맨 파치슬로판 영상들2
|
2018-08-13 | 152 | |
3374 |
여러 현안의 의외의 접점 - 5. 미니스커트 단속과 먹방 가이드라인2 |
2018-08-12 | 200 | |
3373 |
북한산 석탄 논란이 드러낸 의외의 쟁점2 |
2018-08-11 | 175 | |
3372 |
점점 거대해지고 다양해지는 꿈의 바리에이션6 |
2018-08-10 | 202 | |
3371 |
석탄 관련으로 짧게 몇 가지2 |
2018-08-09 | 161 | |
3370 |
오늘은 고생중...(상황종료)2 |
2018-08-08 | 144 | |
3369 |
성명을 잘못 불리는 캐릭터들 22 |
2018-08-07 | 222 | |
3368 |
언어의 독과점에 숨겨진 문제 몇 가지2 |
2018-08-06 | 160 | |
3367 |
폭염이 바꾸어 놓은 것들 - 2018년 에디션4 |
2018-08-05 | 157 | |
3366 |
오랜만에 뵙습니다+근황4 |
2018-08-04 | 180 | |
3365 |
신카리온 500 코다마를 드디어 입수했습니다.4
|
2018-08-04 | 182 | |
3364 |
모두모두 모여라! 하츠네 미쿠 특집편4
|
2018-08-03 | 185 | |
3363 |
간부회의중 괴사건 - 회의 도중에 BB탄총을 쏘다?!4 |
2018-08-02 | 178 | |
3362 |
자신감이 없어지는 느낌이네요.3 |
2018-08-01 | 157 | |
3361 |
같은 한자를 쓰는 일본의 인명과 한국의 지명2 |
2018-08-01 | 161 | |
3360 |
극우로 몰렸던 적이 많습니다4 |
2018-07-31 | 188 | |
3359 |
덜 더워지니까 좀 낫네요4 |
2018-07-30 | 167 | |
3358 |
반의어 속의 비논리를 뒤집어 보면...2 |
2018-07-29 | 155 | |
3357 |
이제 휴전협정일은 잊어도 괜찮은 건가...2 |
2018-07-28 | 144 | |
3356 |
잘못된 번역으로 생각을 그만둔 사례 3가지4 |
2018-07-27 | 199 |
2 댓글
대왕고래
2018-08-26 03:04:56
저는 8월 15일에 감기에 걸려서 아직도 코감기가 안 가셨죠.
근데 저보다도 더 안 좋은 일을 겪으셨네요... 지금은 나으신건가요? 나으셨다면 좋을텐데...
마드리갈
2018-08-27 14:47:39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그때 할 일이 많았는데 그렇게 아프다 보니 일정이 밀려버렸고, 고민한 결과가 그것이었나는 자괴감이 많이 남아서 그렇지만, 이제는 지난 이야기니까 그걸 위안으로 삼아야 하죠.
요즘 환절기니까 건강에 특히 주의하셔야 할 거예요. 쾌유를 기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