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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바람] 카프리섬 도착

시어하트어택, 2018-11-17 19:25:15

조회 수
135

섹스 피스톨즈. 미스타가 4를 싫어해서 4번은 없습니다.


Sex Pistols.JPG


저번 화에 이어, 일행은 주케로를 고문하는데, 입은 지퍼로 봉해 놓고 낚시바늘로 눈꺼풀을 꿰어 놓고 안경을 씌워 눈알을 바로 태워 버리죠. 거기서 추는 춤이 압권인데...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주케로가 입을 열 것 같자 아바키오는 무디 블루스로 주케로의 행적을 재생해 봅니다. 주케로에게 동료가 있고, 이미 카프리 섬으로 가는 걸 그 동료한테 연락했다는 것까지 알았죠. 그래서 죠르노는 요트가 도착하는 것보다 더 빨리 카프리섬에 가면 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아바키오나 나란차는 비웃지만, 미스타가 같이 간다고 했죠 이동수단은 튜브 하나를 물고기로 변신시켰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했는데... 미스타는 점심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스타가 하는 게 아니고 섹스 피스톨즈가 식사를 합니다. 죠르노는 무전기를 들고, 미스타는 사무실 뒤로 숨어드는데... 그 살레가 미스타보다 먼저 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케로에게 무전을 넣는데... 살레가 미스타를 먼저 알아채 버립니다. 죠르노의 무전에 살레가 숨어 버리고 총알은 빗나가지만... 섹스 피스톨즈가 살레의 다리를 맞추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혈흔을 찾아 트럭으로 쫓아가는데...


부차라티가 과연 100억 리라를 찾아낼 수 있을가는 다음 화에 가서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8-11-17 22:29:20

주케로가 졸지에 듀라한 신세가 되어서 고문을 받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라는 애니에도 듀라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그러한 아인 캐릭터에 관심을 갖는 교사 타카하시 테츠오가 있는데 그 캐릭터의 성우는 죠죠 5부의 아바키오의 성우이기도 한 스와베 쥰이치...이것 또한 기묘하네요.


이게 화제의 갱댄스!! 기묘하게 재미있으면서, 한편으로는 눈꺼풀을 낚시바늘로 꿰어 강제로 열게 만들고 돋보기로 안구를 태우는 고문을 가하는 게 나오니 역시 갱스터로서의 정체성은 여전하네요.


작은 섬에서 총격전이 일어났으니 사건은 일파만파가 될 게 보여요.

SiteOwner

2018-11-18 19:14:49

역시 어떻게 묘사되든간에 폭력단은 폭력단이군요.

끔찍한 고문방법에, 파시오네의 일원이라 할지라도 이익 앞에서는 각축전 뿐...

화제의 갱댄스를 보니, 나란챠 길가는 근육이 부각되지 않는다면 여자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갱댄스를 추는 3인은 남성 3인조가 아닌 혼성 3인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죠르노 죠바나의 유연한 사고방식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 실현...역시 저런 임기응변 능력이 중요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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