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황금의 바람] 레퀴엠을 쓰러뜨릴 방법?

시어하트어택, 2019-06-29 11:41:40

조회 수
139

저번 화에 이어서, 레퀴엠은 화살을 집어든 폴나레프를 죽이려고 달려듭니다. 설령 그게 원래 자기 주인이라고 하더라도 화살을 건드린다면 망설임없이 달려듭니다. 다행히 죠르노와 미스타가 레퀴엠을 저지하기는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주변의 사람들이 점점 점점 변이하기 시작합니다. 레퀴엠의 진정한 능력이 발현되기 시작한 겁니다.? 빨리 레퀴엠을 저지해야 할 텐데... 죠르노가 갑자기 멈춰서라고 합니다. 네 명 중에 디아볼로가 숨어들어가 있는 것을 눈치챈 거죠.?


디아볼로가 숨어 있던 곳은 바로 미스타의 몸, 트리시에 끼어들어가 있었습니다. 디아볼로는 그대로 레퀴엠을 향해 달려갑니다. 레퀴엠의 그림자의 방향을 통해, 레퀴엠이 바로 자기 자신의 그림자라는 걸 깨닫고, 뒤에 있는 태양을 부수니 레퀴엠이 파괴됩니다. 그렇게 화살을 주우려 하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와 스파이스 걸이 방해합니다. 디아볼로는 트리시를 아예 죽이려고 하는데...


과연 이 싸움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9-06-29 21:03:49

기묘할 뿐만 아니라 온갖 생명체가 변이되는 장면은 기괴하기 짝이 없었어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게 온갖 잔혹한 장면은 다 나오는데, 5부는 특히 그 정도가 심하다고 할까요. 게다가 그 변이가 일어나는 생명체들의 모습은 노토리어스 빅이 보여준 것처럼 징그러움의 극치를 달리고...


레퀴엠은 대체 무엇을 하려고 그렇게 된 걸까요. 아무리 봐도 이해불가상태...

SiteOwner

2019-07-01 22:22:02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잘 파악이 안되어서 상당히 혼란스러운 회차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스토리를 기획해 낼 수 있는 작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게임을 즐겼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스타크래프트같은 전략시뮬레이션에서 다른 세력들의 적이 밀고 들어올 때에 느꼈던 그 혼란상이 실버 채리엇 레퀴엠에서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적은 많고, 자신의 역량은 제한되어 있어서 중과부적인 상태. 그걸 여기에서 느끼다니 정말 기묘합니다.


그러고 보니 변이 또한 스타크래프트의 저그를 연상케 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12 / 3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2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9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1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3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8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2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0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2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28
3762

예전에 살았던 동네를 방문했던 5년 전의 기억

4
SiteOwner 2019-07-01 164
3761

남자의 모발에는 자유가 없다

2
SiteOwner 2019-06-30 146
3760

[황금의 바람] 레퀴엠을 쓰러뜨릴 방법?

2
시어하트어택 2019-06-29 139
3759

영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야구경기

4
SiteOwner 2019-06-28 167
3758

이런 것도 번역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

11
마드리갈 2019-06-27 341
3757

6월의 취미 활동

4
  • file
마키 2019-06-26 171
3756

[작가수업] + [신세한탄](?)

5
Lester 2019-06-26 188
3755

"유커" 에 이어 이제는 "따이궁" 인가...

4
SiteOwner 2019-06-25 192
3754

아픈 날의 끔찍한 꿈

4
마드리갈 2019-06-24 210
3753

이것저것 근황.

2
시어하트어택 2019-06-23 135
3752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짤막 리뷰

3
  • file
대왕고래 2019-06-23 177
3751

[황금의 바람] 디아볼로는 어디에?

2
  • file
시어하트어택 2019-06-22 130
3750

어중간한 요즘

2
마드리갈 2019-06-21 157
3749

못다한 게임이야기 3

4
콘스탄티노스XI 2019-06-20 149
3748

[작가수업] 여캐릭터를 향한 머나먼 여정

6
Lester 2019-06-19 202
3747

학교간 패싸움이 일상적이었던 시대

2
SiteOwner 2019-06-18 147
3746

언어의 함정 - 천연과 식물성

2
SiteOwner 2019-06-17 167
3745

호르무즈 해협의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국제유가

2
마드리갈 2019-06-16 154
3744

휴일만 되면 딜레마에 빠집니다

5
대왕고래 2019-06-15 251
3743

소설 집필을 위한 엄청난 자료조사?

6
Lester 2019-06-15 25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