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 초저녁에 졸리게 된 이유 및 여러 생각

마드리갈, 2020-10-06 20:57:07

조회 수
141

연휴의 시작부터 초저녁에 많이 졸리게 되었다 보니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가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두 이유가 있었어요.

첫째 이유는 19시(=오후 7시)만 되어도 완전히 어두워질 정도로 해가 짧아진 상황, 그리고 둘째 이유는 쾌적할 정도로 크게 낮아져서 섭씨 10도 전반의 기온이 되어 있는 것.
그러다 보니 인체는 이제 밤이 되었다고 인식하는데다, 약간 시원한 편이 수면에는 최적이라서 그렇게 잠이 많이 오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하긴, 진짜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그냥 편안하게 잠이 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신호를 보내기 마련이니까요.

앞으로 다루어 보고 싶은 소재가 좀 있어요.
우선은 주변국 외교 관련으로 몇 가지.
영일 FTA의 체결, 쿼드(QUAD)로 통칭되는 미국-일본-인도-호주 4국의 동맹, 그리고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반대한 누벨칼레도니(=뉴칼레도니아)의 사정 등.
또 다른 것으로는, 경제 분야에서는 각종 거대 투자자들의 주목할만한 행보를 필두로 한 것들.

지난달에는 단 한편도 올리지 않았던 소설  아이언 드래곤 걸 ?腕火龍小姐은 이번주에 연재를 재개할까 싶어요.
기반이 되는 식극의 소마가 원작도 애니도 모두 완결되었다 보니 스토리라인의 세부조정이 한결 쉬워졌으니까요.


10월이라서 4분기 신작애니 평가도 해야 하고, 생각할 것도 많아져 있어요.


여러분들은, 올해의 마지막 분기를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고 계신가요?

그것도 듣고 싶어졌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0-10-08 23:34:01

저도 요즘따라 일찍 졸리게 되더라고요.

문제점은 일찍 졸린다고 침대에서 바로 쿨쿨 자게 되면 12시도 안되어서 일어나게 되고, 다음날 출근하기 위해 어쨌든 다시 잠에 들면 잠이 안 오고, 결과적으로 늦게 자게 되고, 늦게 일어나게 되어요.

결국엔 하루는 지각할 뻔도 했어요.

제 경우엔 다른 것보다도 체력이 딸리니까 일찍 피곤해지는 거 같네요. 그럼 운동을 해야할텐데 왠지 안 하게 되네요.

마드리갈

2020-10-09 15:18:30

확실히 일찍 졸린다고 일찍 잠자리에 들면 그런 문제가 있기 마련이예요.

역시 어느 정도는 관리가 필요해요. 운동도 좋은 방법이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을 것도 중요하죠. 운동강도를 천천히 올리는 방법으로 대응하시는 게 효과적이예요. 의욕이 너무 앞서지 않는 게 관건.


깊어가는 가을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기원할께요.

Board Menu

목록

Page 82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4276

오래전의 인간관계에서 떠올린 요즘의 시대상

2
SiteOwner 2020-10-17 138
4275

군대놀이, 월북논란 및 자칭 대선배, 역시...

115
  • update
마드리갈 2020-10-16 678
4274

살아가는 이야기 조금.

2
SiteOwner 2020-10-15 129
4273

중국, 러시아 및 쿠바가 UN 인권이사국에?!

7
마드리갈 2020-10-14 183
4272

이 세계에 오프닝 테마와 엔딩 테마가 있다면...

2
마드리갈 2020-10-13 137
4271

[작가수업] 사건 중심의 사고, 인물 중심의 사고

4
Lester 2020-10-12 155
4270

윤동주를 토착왜구로 만든 어느 소설가의 발언

SiteOwner 2020-10-12 126
4269

요즘 교육을 듣고 있습니다. (그 외)

4
국내산라이츄 2020-10-11 138
4268

우연의 산물은 나쁜 것인가를 비판해 봤어요

마드리갈 2020-10-11 141
4267

인간에게 꼬리가 달렸다면...

SiteOwner 2020-10-10 134
4266

외래어와 사어에 대해 의외로 간과되는 논점

마드리갈 2020-10-09 138
4265

13년 전의 말 한마디, 올해의 말 한 마디

2
SiteOwner 2020-10-08 136
4264

여성만의 첫 과학분야 노벨상 공동수상자 탄생

마드리갈 2020-10-07 130
4263

최근에 초저녁에 졸리게 된 이유 및 여러 생각

2
마드리갈 2020-10-06 141
4262

10월 들어서 처음으로 왔습니다

4
SiteOwner 2020-10-05 152
4261

영화 <올드보이> 짧은 감상 후기.

4
시어하트어택 2020-10-04 176
4260

특이한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6
Papillon 2020-10-03 175
4259

오랜만에 근황입니다

2
Papillon 2020-10-02 148
4258

이것저것 준비중...

4
  • file
마키 2020-10-01 155
4257

교토 애니메이션 공지사항을 읽으면서 써 본 개선안

마드리갈 2020-09-30 16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