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지간히도 답이 안나오는 땅이네요.
간단히 하자면 45년간 나라 살림 망친 친미독재국가가 냉전끝나고 나서 민족문제로 장난치다가 문제가 터지고 이게 주변 빈국들을 끌어들여서 국제전재이 나버리고 군벌들이 나라를 말아먹었는데 다국적군들이라는 놈들이 주제에 순차투입해서 초기 3년간은 냅버려두다 시피하다가 결국 2만명정도를 콩고땅을 지키게 되었는데 그마저도 민족분쟁이 격화되는것은 못막아서 정부군이 뛰어난 전술과 무기로 무장한 군벌들에게 벌벌떠는 신비의 땅이 됬습니다.
아프리카는 여전히 평화롭네요. 에휴
ps. UN군중 인도군인이 현지 아동,성인 성폭행을 한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사실 (먼산)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을수 있는 원리를 가지지 못한 이념은 단순히 감정적인 구호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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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대왕고래
2013-05-17 00:45:14
........거기는 대체 어느 지옥입니까?;;;
마드리갈
2013-05-17 00:52:32
킨샤사 콩고 지역은 자이르, 그리고 현행 콩고민주공화국으로 나라가 뒤집혀도 전혀 가망이 없는 곳이지요.
벨기에 세력이 철수한지도 꽤 되었는데, 그때보다도 더 못해진 것 같아요.
이런 걸 보면, 뭐랄까 누군가의 주장처럼 외세가 만악의 근원이다 하는 주장에는 절대 동의하지 못할 것 같아요.
알면 알수록 답없음에 놀라는 땅...
동부지역은 그냥 세계 강간의 수도(Rape capital of the world)라고도 불려요.
브라자빌 콩고, 즉 콩고공화국은 그나마 경제상황이 좀 나아서, 석유 등의 자원수출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 가운데서는 1인당 GDP가 높은 편인 거로 알고 있어요.
SiteOwner
2014-03-18 22:55:12
콩고민주공화국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
게다가 넓은 국토 내의 자원은 각지를 점령하고 있는 군벌들의 자금원이 되어 있고, 그 군벌들의 온갖 만행은 언급하기가 참 난감할 정도입니다. 아마 금세기가 끝나더라도 해결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인구가 늘고 있으니 인간의 생명력이란 정말 악착같다고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더욱 경악할만한 것은, 그곳보다도 상태가 못한 곳이 더 있다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는 에리트레아와 소말리아, 아시아에는 북한, 아메리카에는 아이티 등이 콩고민주공화국보다도 상태가 더욱 비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