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분기에 시청하는 애니 이야기 및 이것저것

마드리갈, 2024-01-20 22:22:22

조회 수
114

2024년 1분기에 새로이 시작하는 애니를 1화씩 평가를 하고 있지만, 예전보다는 시청을 결심한 게 적어졌어요.
기존작의 후속작인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교실 3기 및 약캐 토모자키군 2기는 시청하고 있지만, 신작으로는 악역영애 Lv.99,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어리석은 천사는 악마와 춤춘다, 퐁의 길 정도. 이전 분기의 절반 정도로까지 시청결심작이 줄어 있어요.
그리고 지난주부터 괴도세인트테일이 애니원에서 방영중이라서 그것을 시청하고 있어요.
그건 1996년에 나온 꽤 오래된 것으로 등장하는 음악이 매우 뛰어나지만 제대로 시청한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확실히 보고 있어요. 나오는 성우들이 귀에 익숙하다 보니 꽤 오래전의 것이라도 금방 친숙해지네요.

그밖의 다른 이야기라면...
오늘 새벽에 일본에서 슬림(SLIM)이라는 이름의 무인 월면탐사기를 성공적으로 착륙시켰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일본이 달에 탐사선을 보낸 5번째 국가가 되었어요. 소련, 미국, 중국, 인도에 이어서.
원래는 오늘 이것을 주제로 글을 쓰려고 했지만 내일로 미루려구요. 목요일 때보다는 몸 상태가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피로감을 떨치기는 그렇거든요. 그래서 관련자료를 잘 숙독해서 내일 쓰려고 해요. 다른 게시물에의 코멘트 및 기존 게시물의 편집도 내일부터.

그러고 보니 소련이 이미 해체된지도 오래되었지만 소련이라는 나라는 지금도 꾸준히 언급되네요. 우주개발에서도, 전쟁에서도.

그럼 여기서 실례할께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3 댓글

DDretriever

2024-01-21 20:43:21

괴도세인트테일은 한국에서 천사소녀 네티로 방송됐었는데 남녀 할 것 없이 큰 인기여서 당시 수많은 남자아이들의 이상형을 포니테일로 만들었었죠.

마드리갈

2024-01-21 21:30:19

그랬군요. 애니를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주인공 하네오카 메이미가 실제의 인기 아이돌이었던 아사오카 메구미(麻丘めぐみ, 1955년생)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것을 알고 꽤 놀랐어요. 게다가 다른 캐릭터들의 디자인도 상당히 좋아서 1996년 애니의 수준을 결코 얕볼 수 없다는 것을 실감했어요.

게다가 어떤 성우가 나오는지를 매회 체크하면서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어요.

Lester

2024-01-21 22:25:09

카드캡터 체리(원제: 카드캡터 사쿠라)도 그렇고 전설의 세일러문도 그렇고, 그 시기 만화는 남녀 안 가리고 유행이었죠. 추억 보정일 수도 있고, 아니면 모에 그림체처럼 (중립적인 의미에서) 이런저런 의도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그림체가 아니어서 더욱 받아들여지기 쉬웠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쩌다 보니 그 시절을 고평가하고 모에 그림체를 깎아내리는 발언이 됐습니다만 결국 개인마다 취향이 다른 거고, 시대에 따라 유행이 바뀌기 마련이니까요.

Board Menu

목록

Page 14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6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7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5582

여전히 많이 떠올리는 어구인 "청운의 꿈"

2
SiteOwner 2024-02-05 122
5581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논란을 보며 느낀 것

17
  • update
마드리갈 2024-02-04 209
5580

소련의 루나 9호와 러시아의 루나 25호

2
  • file
SiteOwner 2024-02-03 115
5579

친북단체를 옹호했던 그들의 침묵

2
SiteOwner 2024-02-02 112
5578

광합성의 순간, 드디어 포착되다

2
  • file
마드리갈 2024-02-01 116
5577

평화를 위해서라면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한다라...

마드리갈 2024-01-31 108
5576

연금개혁과 세대갈등과 일본여행

10
Lester 2024-01-30 169
5575

UN의 간판 아래 하마스가 있었다

16
마드리갈 2024-01-30 227
5574

루이 브라이유(Louis Braille)에의 경의와 감사

2
  • file
마드리갈 2024-01-29 128
5573

어느새 1월의 마지막 일요일이 끝나갑니다

SiteOwner 2024-01-28 109
5572

카페인도 섭취방법에 따라 정말 다르네요

2
마드리갈 2024-01-27 123
5571

추위에 약해진 것 같네요

마드리갈 2024-01-26 113
5570

단순히 생각한 교복이 어쩌다 다문화 문제로

12
Lester 2024-01-25 180
5569

별로 의미없겠지만 해보고 싶은 것

2
SiteOwner 2024-01-24 117
5568

비등수형원자로가 소형모듈형원자로로 진화중

  • file
마드리갈 2024-01-23 111
5567

바쁜 나날에 대한 발상의 전환 그리고 관심가는 자동차

2
  • file
SiteOwner 2024-01-22 126
5566

일본의 무인월면탐사기 슬림(SLIM), 달에 착륙성공

16
  • file
  • update
마드리갈 2024-01-21 213
5565

이번 분기에 시청하는 애니 이야기 및 이것저것

3
마드리갈 2024-01-20 114
5564

누가 들으면 김일성과 김정일이 평화주의자인 줄...

2
마드리갈 2024-01-19 113
5563

숨고르기

마드리갈 2024-01-18 10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