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입니다.

YANA, 2016-07-28 17:05:12

조회 수
129

바빠서 최근에야 여기에 들어오게 되네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결과도 나왔고, 대학 합격 확정에 기숙사도 정해졌으며, 그 와중에 런던여행에다... 정말 일이 많았어요. 사실 지금쯤 짐 싸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후헿.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 살집이 붙고 있어서 다이어트도 해야 할 듯 하지만... 아직까지는 세이프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요.

이제 조금 있으면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될거라서 사실 많이 두렵습니다. 그래도 한국인이 꽤나 많고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던 친구들도 몇몇 진학하기 때문에, 그래도 너무 어렵진 않을거라 믿습니다. 학교 음식이 맛있다는 소문도 있어서... 에헤헤. 대학 생활이 어떨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고등학교와는 많이 다른 듯 하네요. 그나저나... 수강신청 망한듯한 느낌이고... 어쩌죠...

그나저나 요즘 날씨가 많이 덥네요. 인도보다 더하네요. 땀띠가 나서 벅벅 긁고 있습니다. 죽을 맛이에요. 어쩌다가 에어컨을 켜면 그게 또 얼마나 천국같은지.

최근 터진 일에 대해서는... 와우 불이 엄청나게 옮겨붙는군요. 잘 타는구나- 활활 타는구나-라는 느낌입니다. 정작 처음 붙은 데는 별로 타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 이상으로 노코멘트하겠습니다.

YANA

You are not alone.

3 댓글

마드리갈

2016-07-28 23:46:21

오랜만이예요, YANA님.
대학 합격 확정 및 런던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오신 것에 축하드려요!!
지금까지 잘 해 오셨듯이 앞으로도 잘 해 오실 거라고 믿어요. 단, 대학은 자유롭되 자신이 모든 것에 책임져야 하는 사회이다 보니 이전보다는 더욱 많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거예요.

확실히 덥죠. 그래도 너무 긁지 않도록 하시는 게 좋아요. 피부의 흉터가 의외로 오래 가니까요.

파스큘라

2016-07-30 13:08:05

오랜만이에요.

해당 사태에 대해 통탄스러운 일이라면 다른 집에 불나는거 구경하고 왔더니 우리 집도 타고 있었습니다 (먼산)

여튼 하루하루 즐겁고 충실하게 보내시는듯하니 다행이네요.

SiteOwner

2016-07-31 15:36:23

안녕하십니까, YANA님. 여러 소식을 전해주신 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추진중인 일이 잘 해결된 점에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많이 덥지요. 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것같이 보이는 혹독한 날씨인데...한국이 인도보다 더 덥군요. 의외입니다. 그래도 피부상태에는 많이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팔 피부가 너무 많이 타서 현재 팔 색깔이 번식기의 연어 등 색깔같이 벌겋습니다.


신상에 크게 영향이 미치는 것이 아니라면 시행착오는 초기에 해 보는 게 오히려 약이 되기도 합니다. 수강신청 같은 것이 그러하지요.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67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7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2523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

4
팔라이올로고스 2016-07-28 144
2522

오랜만입니다.

3
YANA 2016-07-28 129
2521

병원입니다OTL

6
조커 2016-07-28 159
2520

소란한 보통날

6
  • file
파스큘라 2016-07-27 174
2519

안녕하신가요

6
Warboss 2016-07-26 145
2518

요즘 근황+α

4
탈다림알라라크 2016-07-26 126
2517

스마트폰 메인보드 결함이라니...

7
파스큘라 2016-07-25 204
2516

드리는 말씀 및 근황

10
SiteOwner 2016-07-25 249
2515

모리오초의 유령스팟+살인마 등장!

6
탈다림알라라크 2016-07-24 163
2514

절필(切筆)을 고려해보는 중입니다.

9
  • file
조커 2016-07-23 203
2513

프로 창작자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24
Papillon 2016-07-22 349
2512

환빠와 창조론자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4
팔라이올로고스 2016-07-21 134
2511

간만의 근황보고

7
조커 2016-07-21 158
2510

마음에 참드는데 잘안보여서 슬픈 아이스크림.

5
팔라이올로고스 2016-07-20 140
2509

SNS와 블로그와 표현의 자유

10
Papillon 2016-07-20 256
2508

몇 가지 신변 이야기

6
Papillon 2016-07-20 160
2507

이런저런 근황들

4
OBiN 2016-07-20 126
2506

뭔가 참 모순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
Dualeast 2016-07-19 172
2505

자신의 최애캐가 조롱당하는것만큼 기분나쁜것도 없군요.

16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9 227
2504

창작물 속 캐릭터가 미형인 것에 대한 생각

9
Dualeast 2016-07-18 17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