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산업
第二次産業
Secondary Sector of Industry
Sekundärsektor
제2차산업은 제1차산업에서 채취된 자원을 가공하여 각종 제품을 생산하거나 건조물을 건립하는 산업이다.
제2차산업은 18세기에서 19세기에 걸친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산업혁명에 의해 급속도로 발전하여, 국가의 산업발달은 물론 도시화, 고용 등의 여러 분야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그리고 제3차산업의 대두로 인하여 비중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산업의 핵심으로 기능하고 있다.
대체로 제2차산업에 속하는 산업은 제조업의 각 분야 및 건설업이 있으며, 폴리포닉 월드에서의 정의도 현실세계의 것과는 크게 다르지는 않다.
지구 및 그 밖의 환경에서 직접 자원을 얻는 제1차산업과는 달리, 제2차산업에서는 다르게 생산환경 및 수준을 인위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사업장의 입지에는 대체로 자연환경보다는 각 산업의 특징, 대상으로 하는 시장, 원료와 생산품의 중량 및 체적의 상관관계 등에 더욱 크게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단 조선업의 경우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온난한 해안에 입지한다.
또한 제2차산업은 생물의 육성과는 다르게 중단과 속행이 가능하여 경기변동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제조된 제품 또한 유통기한이 제1차산업의 제품보다는 상당히 긴 편이다. 일례로 식품, 화장품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짧지만, 최소한 신선식품류보다는 길며, 통조림, 진공포장 등의 형태는 수년간 변질없이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산업혁명, 정보혁명을 통하여 사업장의 기계화, 자동화가 진전되면서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되었고, 따라서 산업혁명 초기에 대량의 비숙련노동력과 소수의 관리자가 필요했던 것과 달리 숙련된 작업원 및 관리원들의 수요가 중시되는 방향으로 고용구조가 변화되어 있다. 따라서 생력화가 상당히 진전되어 있기 때문에 단일 업종의 고용효과는 크지 않으나 제조업의 범위가 넓기 때문에 다양한 특기와 전공을 가진 노동력에 대한 고용효과가 크다. 따라서 제조업의 고용효과는 넓고 얕기 때문에 제2차산업의 고용효과는 사회전반의 고용수준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가 된다.
따라서 제2차산업의 성격은 다음과 같이 요약가능하다.
폴리포닉 월드의 제2차산업은 현실세계와는 본질적으로는 동일하지만, 특유의 차이점을 다수 내포하고 있다.
구체적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제2차산업 중 제조, 판매는 물론 서비스에도 관여하고 있는 산업은 2.5차산업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산업에는 건설업, 식품가공업 및 패션뷰티산업이 있다.
エネルギー産業 ・ Energy Industry ・ Energiequelle
에너지산업
素材産業 ・ Materials Engineering ・ Werkstofftechnik
소재산업
化学工業 ・ Chemical Industry ・ Chemische Industrie
화학공업
機械工業 ・ Heavy Industry ・ Schwerindustrie
기계공업
自動車産業 ・ Automotive Industry ・ Automobilindustrie
자동차산업
航空産業 ・ Aerospace Engineering ・ Luft- und Raumfahrttechnik
항공산업
造船業 ・ Shipbuilding ・ Schiffbau
조선업
建設業 ・ Construction ・ Bauausführung
건설업
電子産業 ・ Electronics ・ Elektronik
전자산업
食品加工業 ・ Food Industry ・ Lebensmittelindustrie
식품가공업
ファッションビューティー産業 ・ Fashion and Beauty Business ・ Geschäft der Mode und Schönheit
패션뷰티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