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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kaoTalk_20211121_094937642_ai-painter.png (1.71MB)
- ML1_ai-painter.png (1.85MB)
- NR1_ai-painter.png (2.02MB)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AI페인터로 채색한 그림들을 업로드해 봤습니다.
다들 기존작의 등장인물이지만, 차기작에도 어떻게든 나오게 하려고 하기 떄문에 그려 봤습니다.
포즈가 다들 비슷한 건 양해바랍니다... 다음번에 업로드할 그림은 다른 포즈로 그린 것도 있습니다.
우선 메이링. 이번에 그린 건 평상복 버전이지만, 다음에는 정장 버전도 그려 보려고 합니다.
다음은 니라차. 복장은 조금 새로운 복장으로 그려 봤습니다. 리본까지는 AI페인터가 커버가 못 해 줘서 손수 칠했죠...
그리고 파라. 머리가 조금 크게 그려진 것 같기도 합니다. 의안을 반쯤 가린 헤어스타일로 조금 바꿔 봤습니다. 출근복이 아닌 활동복이라는 컨셉으로 그려 봤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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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드리갈
2021-11-28 15:20:07
이렇게 AI페인터로 채색한 그림의 두번째...
메이링, 니라차, 파라 모두 이전보다 슬림해지고 인체비례도 상당히 많이 개선되었어요.
파라의 경우는 모발로 약간 가리워진 쪽이 의안이군요. 저 정도면 누구도 헤어스타일이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 여기지 왜 가릴까에 집착하든지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저 또한 앞머리가 저런 경우가 많다 보니...
전반적으로 향상이 두드러졌다는 게 이렇게 분명해졌어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눈 부분이 다소 탁한 것. 시선의 방향이 보다 잘 모이고 눈의 색깔이 채도가 높게 채색된다면 퀄리티가 지금보다도 더욱 비약적으로 올라갈 거예요.
시어하트어택
2021-11-28 21:15:39
복장변화를 주니까 기존의 캐릭터도 좀 많이 새로워 보이더군요. 눈 부분은 좀더 많은 터치가 필요할 듯합니다.
파라의 바뀐 헤어스타일은 사실 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약간 변형해 본 것입니다. 마드리갈님도 그래서 친숙하게 보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키
2021-11-30 01:35:41
마우스 포인터 몇개만 툭툭 찍어도 알아서 그럭저럭 채색해주는게 처음 해보니 굉장히 놀랐네요.
예전엔 저도 연필로 그리고 색연필로 칠하고, 갤럭시 노트 2 쓰던 시절엔 펜으로 채색도 해보고 그랬는데 시대가 참 많이 변했다는걸 실감하게 되더라구요.
시어하트어택
2021-12-05 21:02:35
실제로 저걸 쓰기 전에는 컴퓨터로 채색 작업을 한다는 건 엄두도 내지 못했죠. 컴퓨터로 그리는 그림을 체계적으로 배운 게 아니었고, 또 손으로 그리는 게 익숙했던 저이기에, 오프라인으로 모든 작업을 하고 찍기만 해서 컴퓨터로 옮기는 걸 선호했습니다.
그래도 기술이 많이 발전한 덕에 저도 이 정도까지 그림을 그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또 어떤 형태로 발전할지, 기대됩니다.
SiteOwner
2021-12-11 17:35:33
여러모로 장족의 발전을 달성해 내신 점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확실히 더욱 미려해지고 색채도 좋아졌습니다.
단, 눈 부분의 묘사가 전체적인 디테일에 비하면 미진한 감이 있어서 인물이 뭔가 딴 마음을 품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물론 눈동자의 패턴도 고르지 않아서 시선이 분산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이 점을 잘 해결하시면 이전작보다도 더욱 좋은 그림이 완성될 것입니다.
인물 전신화도 기대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1-12-12 19:37:34
그렇군요... 확실히 눈 부분은 좀더 많이 그려 봐야 하겠습니다. 시행착오를 겪다 보면 더 좋은 그림이 만들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