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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남의 일인 줄 알았건만...

시어하트어택, 2022-02-21 23:33:44

조회 수
165

주말에 집에 갔다왔는데 오늘 소식을 들으니 저희 아버지가 확진되었다고 하더군요. 출근을 하자마자 들은 소식이라 경황없이 진단키트부터 사고, 설명서에 나온 대로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PCR검사를 받기 위해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PCR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마침 관사 근처에 검사소가 있어서 줄을 섰는데, 저는 30분 정도 기다렸는데도 제가 받기 전에 보니 대기인 수가 많이 늘어났더군요. 코를 찌르는 건 정말이지 머리가 찌릿할 정도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제게도 이렇게 닥치네요. 부디 이것도 무사히 넘어갔으면 좋겠는데... 내일의 결과를 기다려 봐야죠.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6 댓글

대왕고래

2022-02-21 23:56:50

안 좋은 소식이네요... 코로나가 이렇게나 힘들게 하네요.

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버님도 건강히 완쾌하셨으면 좋겠고요.

마드리갈

2022-02-22 00:09:53

이럴수가...정말 많이 놀라셨겠어요.

판데믹의 공포가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어요.

방심해서도 안되지만 낙담해서도 안되겠죠. 쾌유를 기원하고 있어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근황을 알려주신 점에도 깊이 감사드려요.

마키

2022-02-22 00:29:12

별일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아버님도 부디 쾌차하시길...

SiteOwner

2022-02-23 00:30:43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황망한 상황을 겪으시면서도 침착하게 대응하신 점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버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시어하트어택님의 가족 모두가 이 역경을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2-02-23 11:27:40

결국 저도 오늘 양성판정이 나왔습니다.

2월 28일까지는 꼼짝없이 밖에도 못 나가겠네요.

Lester

2022-02-23 12:07:38

아이고... 코로나 안 걸린 사람도 방역패스다 뭐다 해서 번거로운데 두분 다 양성이 나왔다니 정말 유감입니다. 부디 몸조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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