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8년 전의 저희 집 완공 당시 모습입니다.

처진방망이, 2013-06-16 00:50:42

조회 수
155

 

제가 사는 집은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에 제 아버지께서 구상부터 시공 후 마무리까지 모두 손수 하신 작품입니다.

당시 유행이었던 양옥 벽돌집에 당시 평균 신장보다 크신 어머니의 체격에 맞추시다 보니 크고 넓게 설계되었고,

제가 1살 무렵인 1995년 6월즈음에 완공되었습니다.

18년이 지난 지금도 처음 지었을 당시 그대로 건재한 저희 집을 볼 때마다 아버지의 깊은 역량을 느끼고는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키보다도 더 커버린 현재의 저는 제 키보다 낮은 개수대나 문짝 앞에서 쩔쩔매고는 하지요. 

처진방망이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대왕고래

2013-06-16 01:09:10

와....와아....

아버님께서 직접이요!? 대단하세요!! 세상에....

마드리갈

2013-06-16 13:03:12

직접 저렇게 집을 구상단계에서부터 완성시켰다니 정말 엄청나요.

지금도 건재한 집이군요. 아버님의 기량과 가족사랑이 그대로 담긴 역작이예요. 경의를 표하고 싶어져요.

특히 장신인 어머니를 위해 맞추었다는 데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저 멋진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계시겠죠?

그 행복,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기원해요.

Board Menu

목록

Page 259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739

역시 우리나라의 철도시스템은 잘못되어 있다 #5 동력의 집중과 분산

4
마드리갈 2013-06-17 409
738

1939년, 1948년에 제작된 불도저의 운행 영상입니다.

1
처진방망이 2013-06-17 191
737

새 닭장을 지었습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17 577
736

스토리 정리를 해봤더니

1
연못도마뱀 2013-06-16 130
735

들어가는 사람들은 많은데 나오는 사람이 목격되지 않는 포털들

6
군단을위하여 2013-06-16 234
734

철도민영화에 대해서 아르헨티나가 나오는건 뭔가요?

1
라비리스 2013-06-16 144
733

이런 꿈을 꾸었습니다.

2
대왕고래 2013-06-16 143
732

18년 전의 저희 집 완공 당시 모습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16 155
731

6월 중순의 영농 풍경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16 565
730

소설 속 설정 관련해서 몇 가지.(도시 위주로)

2
군단을위하여 2013-06-15 208
729

일찍 일어난다고 되는게 아닌가봐요.

2
대왕고래 2013-06-15 209
728

KBS 방문 사진들입니다.

2
HNRY 2013-06-15 1602
727

교수님께 스토리보드를 가져다드렸습니다.

2
연못도마뱀 2013-06-15 184
726

자동차 Q&A - 국내의 버스 규정에 관한 질문

4
HNRY 2013-06-15 354
725

저는 글쓰기와 대화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3
처진방망이 2013-06-15 165
724

별 의미 없습니다.

3
여우씨 2013-06-14 139
723

caterpillar 社의 Wheel-type loader 입니다.

1
처진방망이 2013-06-14 197
722

소비라는 것에 대해서

2
호랑이 2013-06-13 254
721

HNRY의 카스토리 - 현재까지 팔리는 대우 시절 모델들

2
HNRY 2013-06-13 1437
720

차량에 재생부품 사용은 과연 옳을까요?

2
처진방망이 2013-06-13 31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