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시와 농촌의 교류는 자동차에도 해당됩니다.

처진방망이, 2013-07-03 13:47:46

조회 수
302

오늘 시내에 볼일이 있어 버스를 타기 위해 자전거로 면사무소까지 갔습니다.

면사무소 옆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에 자전거를 세우고 고개를 돌린 찰나........

 

 

스바루 포레스터가 엠블럼을 번득이며 면사무소 한 켠에 주차된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전에 아버지의 지인께서 타고 다니시는 토요타 프리우스를 실제로 보았고, 스바루는 인터넷과 대도시에서 가끔 보아왔지만

이렇게 농촌에서 보기는 처음이네요.

 

 

스바루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마이너한 메이커라서 그런지 대도시에서도 가끔 보았는데

이렇게 저희 동네에서 직접 보다니 왠지 신선합니다.

 

 

수입차 열풍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불고 있다는 것을 오늘 본 스바루 포레스터를 통해 확실히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여하튼, 포레스터는 다시 봐도 중후하지만 야무진 느낌을 주는 스바루의 간판 중 하나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처진방망이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마드리갈

2013-07-03 15:05:20

스바루 포레스터, 정말 좋은 차량이예요.

그리고 현재로서는 토요타 산하가 되기 이전의 스바루의 모습이 그대로 남은 유일한 차종이구요.

그나저나 스바루는 그 특유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법인의 마켓 포지셔닝 실패로 일단 시장에서 철수했어요.


지방이라고, 읍면단위라고 해서 수입차가 없을 거라고 단정하면 안되지요.

여기 및 인근지역은 수입차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요. 자동차의 원산지를 따지자면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오스트리아, 남아프리카 등 다양해요. 벨기에산은 과거 유럽포드의 차종, 오스트리아산은 크라이슬러의 일부 차종, 남아프리카산은 BMW 3시리즈 등이지요.

처진방망이

2013-07-03 15:13:03

솔직히 읍면단위라고 수입차가 없다고는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양돈장으로 근로봉사를 갔는데,

그 곳의 농장주께서 벤츠 c 클래스와 닛산 알티마를 소유하고 계신 것을 보고 '농촌은 수입차가 없다'는 생각이 깨졌죠.

Board Menu

목록

Page 25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818

[Let's get the bus!] 버스 자동변속기의 변속 방식입니다.

5
처진방망이 2013-07-03 2446
817

도시와 농촌의 교류는 자동차에도 해당됩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7-03 302
816

스트래스 쌓입니다

3
여우씨 2013-07-03 195
815

자동차 급발진은 운전자의 거짓주장이다?

6
마드리갈 2013-07-03 429
814

3학년 1학기 성적이 나왔습니다.

3
고트벨라 2013-07-02 199
813

나미와 요미의 이모저모입니다.

3
처진방망이 2013-07-02 471
812

오늘 계절학기 중간고사를 봤습니다

3
데하카 2013-07-01 243
811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2
연못도마뱀 2013-07-01 213
810

토익을 배우면서 +alpha

6
대왕고래 2013-07-01 214
809

간만에 찾아왔습니다.

2
조커 2013-07-01 185
808

주말에 이사를 했습니다.

2
TheRomangOrc 2013-07-01 207
807

책 추천을 받아요!

2
고트벨라 2013-06-30 280
806

닉네임 변경 신고(?)

2
데하카 2013-06-30 171
805

감자 수확을 했습니다.

3
처진방망이 2013-06-30 516
804

경례에는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2
군단을위하여 2013-06-30 280
803

JAVA일꾼이 필요합니다!

1
여우씨 2013-06-30 136
802

다른 동네 오락실로 놀러가자!

6
HNRY 2013-06-30 2977
801

나미와 요미 남매의 식빵굽기와 고양이 세수입니다.

1
처진방망이 2013-06-29 1268
800

마늘 품앗이를 했습니다.

1
처진방망이 2013-06-29 411
799

나미와 요미의 식사 시간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29 36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