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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다가 든 의문입니다. 라노벨까지는 아니더라도 등장인물이 확연히 드러나는 표지 삽화는 괜찮을 텐데 말이죠.
아니면 단순한 클리셰일지도...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1 댓글
마드리갈
2013-07-12 15:27:14
업계의 사정이 많이 반영된 클리셰가 아닐까요?
장르문학이 아닌 일반문학 관련 출판업계는 그런 것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는 경우도 흔히 있어요. 게다가 인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라이트노벨에서처럼 고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를 고용하기에는 비용 또한 많이 들테구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맞물려서 가장 손쉬우면서 있어 보이는 선택지로 추상화가 남은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