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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
뱀파이어. 남. 의류회사 [블러디 뱃]의 사장.
인간세계에서 살고있는 뱀파이어입니다.
아주아주 오랜 옛날부터 살아왔기에 자신의 나이도 이젠 기억을 못할 정도로 오래되었습니다.
유명한 의류회사의 사장님이여서인지, 뱀파이어의 종족 특성 중 하나가 부자라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돈이 많습니다.
뱀파이어이니 밤에만 다니고, 사람의 피를 먹으면서 살아갑니다.
누구에게나 존대말을 쓰고, 오래 살다보니 볼꼴 못볼꼴 다 봐서 화를 낼 기력도 없어서인지, 화가 나는 발화점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 들어서인지 뱀파이어로서의 자신의 삶이 회의감이 들기 시작해서인지, 인간과 어울려서 살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을 하고 있습니다.
존과는 페이스북 친구입니다. 처음 사귄 인간친구이여서 나름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론과는 몇 백년전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싸움 당시에 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키드는 이때 팔이 하나 잘려나갈 뻔해서 현재 왼손이 불편합니다.
John
인간. 남. 30세. 택배원과 피자배달을 동시에 하고 있음.
존은 택배원과 피자배달을 하면서 사는 평범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 식인을 하는 살인마입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지만, 존이 사는 곳에서는 꽤나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는 잡히지 않고 있지만요.
꽤나 뻔뻔한 구석이 있어서, 잡은 사람들을 요리하는 것을 다른 동물 고기로 속여서 요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을 글로 올리는 짓도 하고 있고요.
존은 피자배달이나 택배 일을 하면서 타겟을 정합니다. 비가 내리는 목요일 날, 존은 타겟으로 정해둔 여인을 죽여서 데려가려고 했습니다만, 불행히도 그 집의 여성은 갓난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애가 울어서 달랠려다가 여인의 남편이 들어오게 되었고, 존은 정신없이 도망쳤습니다. 치명적인 단서인 여성의 시체와, 너무 급한 나머지 자신이 그녀의 애까지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이제와서 이 애를 데려다주면 범인이라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 존은 자신의 완벽범죄와 자신 나름의 '평범한' 삶을 위해서 살인현장에 자신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치명적인 단서인 이 아이를 숨기면서 동시에 키워야하는 운명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키드와는 페이스북 친구입니다. 키드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은 아직 모르는 듯합니다.
론은 존이 중학생일 때 산에서 조난 당했을 때 구해준 생명의 은인입니다.
존은 비록 무언가 결핍된 사람이지만 론에게는 최소한의 감사는 느끼고 있습니다.
Pie
인간. 여. 갓난아이.
파이는 존이 데려온 아이입니다. 원래 이름은 안젤리나이지만, 존이 알리 없습니다.
어머니는 존에 의해 죽었습니다. 존은 파이의 아버지가 들어오는 소리에 놀라 파이를 안은 채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현재 존에 의해서 키워지고 있습니다.
파이의 친아버지에 의하면, 워낙 붙임성이 좋아서 낯선사람을 봐도 방글방글 웃는다고 합니다.
Ron
늑대인간. 남.
론은 늑대인간들 사이에서 태어난 순수 늑대인간 중 하나입니다.
성인이 되 독립한 이후, 론은 '늑대 숲'이라 불리는 울창한 숲에서 오두막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론이 사는 곳은 심심할 정도로 평화로운 곳이고, 론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지않은채 혼자 살고 있습니다.
사실, 늑대 숲은 론이 산 이후로 늑대들이 늘어나서, 늑대 보호지역으로 선정되어버려 더 사람과의 교류가 없어진 것도 있고요.
어느날, 평화로운 론의 삶에 불청객이 오게 됩니다.
늑대 숲의 나무를 베어가는 벌목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쉽게 구할 수있는 식품으로 취급했던 론은, 그들이 점점 자신이 사는 오두막쪽으로 오고 있어, 론은 이들과 갈등을 빚게 됩니다.
존과는 인연이 있는데, 존이 중학생 때 조난 당한 것을 구해주었습니다.
론은 인간과의 교류가 거의 없어서, 대화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키드는 몇백년 전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사이의 싸움 당시에 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론은 이때 다리를 물려, 오른쪽 다리를 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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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명이 메인인 웹툰을 기획중입니다.
이게 뭐야! 싶을 정도로 매우 단순하게 그려졌습니다.
이 넷을 제외하고서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하려고 심각하게 단순화하다보니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p.s. 존의 설정은 원래 저것이 아니고 더 파격적인 설정입니다. 그에 걸맞는 엔딩도 준비했는데, 엔딩에 상관없이 이걸 올리는 순간 전 분명
온갖 욕을 먹으며 경찰서로 갈지도 몰라서 결국 대대적인 수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혹여 비공개나 최근 만든 텀블러에 원래 엔딩을 그릴까 생각중이에요.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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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대왕고래
2013-07-21 11:11:16
아이 키우는 살인마와 늑대와 뱀파이어. 재미있는 조합인데요? 재미있을 거 같아요!!
행인1
2013-07-24 18:10:40
처음 그림만 봤을때는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제일 평범해 보이는 존이 식인 살인마였군요;;;
묘하고도 매력적인 조합의 캐릭터들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굉장히 궁금하네요.기대됩니다...!
마드리갈
2018-11-06 23:59:23
인간과 친해지려는 뱀파이어, 평범하게 사는 식인 살인마, 그 식인 살인마의 슬하에서 양육되는 어린아이, 그리고 늑대인간...
모두 다른 속성의 캐릭터네요.
전개될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겠지만, 뭔가 새드엔딩으로 끝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슬픈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렇게 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지만...
잘 읽었어요.SiteOwner
2019-12-09 23:01:49
여러모로 안타깝고, 무섭고, 그리고 복잡하군요.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고 또 그래서도 안될 것이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정녕 옳은 것인가도 단언할 수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좋은 스토리를 전개하는 데에 캐릭터가 반드시 많아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정도로 시작하신 것이 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포럼에 다시 오신다면,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