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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배경이 스페이스 오페라라 정하기 나름이지만...

한 종교를 믿는 독실한 신자 캐릭터와 무신론자 캐릭터를 서로 대립시키는 겁니다. 아예 새 캐릭터가 아니라 처음에 나온 적은 있는데, 서서히 서로 관점차를 보이는 거죠.

곳곳에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넣으면 괜찮을 것 같군요.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1 댓글

마드리갈

2013-08-06 18:26:50

그 독실한 신자의 종교는 어떤 계통인가요?

일신교인지 다신교인지에 따라 언쟁의 양상 설정이 크게 달라져야 할 듯 해요.


신의 성격에 대한 언쟁 등에서는 이런 대립도 상정가능해요.

신자 - 신은 오류가 없다, 그리고 신은 절대적인 존재이다.

무신론자 - 신이 오류가 없다면 왜 신의 창조물인 인간은 불완전한가? 결국 신의 존재는 인간의 가정에 지나지 않는다.

신자 - 인간의 불완전성은 신의 본성을 저버린 인간 자체의 문제이다.

무신론자 - 그렇다면 결국 이것으로 인간은 신의 본성을 찾으면 신이 될 수 있는 것인가?

신자 - 아니다, 창조주인 신과 피조물인 인간은 동일해질 수 없다.

무신론자 - 그렇다면 인간 자체에 신의 본성이 있다는 가정 자체가 틀렸다.

......

이런 식으로 엮어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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