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각종 비리와 편법으로 무장한 총장의 학교, 서남대학교입니다. 4년 연속 제한대학에 선정되었는데도 여기서 벗어나려는 아무 노력도 안하네? 싶었더니 최근에 지하철에서 이런 광고가 목격되네요.
대학의 부실함은 광고를 한다고 해서 메워지는게 아닐텐데. 좀 씁쓸했습니다. 현재 비춰지는 모습을 보아서는 새롭게 태어나는 게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요.
Never be without great coffee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1295 |
해골과 교차된 뼈, 졸리 로저(Jolly Roger)2 |
2013-12-14 | 738 | |
1294 |
다시 한 번 문제를 일으켜서 포럼의 모든분께 사죄드립니다.2 |
2013-12-14 | 222 | |
1293 |
음 골치아파졌네요.3 |
2013-12-13 | 218 | |
1292 |
"왼새끼를 꼰다" 단상4 |
2013-12-13 | 721 | |
1291 |
겨울방학때 잡아놓은 계획이 잘 될지 걱정입니다.4 |
2013-12-13 | 254 | |
1290 |
멀티툴을 구입했어요2 |
2013-12-13 | 461 | |
1289 |
고민이 생겼습니다.6 |
2013-12-13 | 261 | |
1288 |
다음 주 월요일 때 헌혈을 합니다3 |
2013-12-12 | 267 | |
1287 |
노래를 잘 하는 여자성우 34 |
2013-12-11 | 1190 | |
1286 |
[약간 더러움] 아폴로 10호의 비밀?5 |
2013-12-10 | 498 | |
1285 |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독일 국기7 |
2013-12-10 | 622 | |
1284 |
캐릭터를 짤 때의 자신의 철칙이라는게 있습니까?7 |
2013-12-10 | 416 | |
1283 |
작품에 나오는 국가(國歌)를 구상중인데2 |
2013-12-09 | 144 | |
1282 |
장성택이 끌려가는 모습이랍니다.4 |
2013-12-09 | 274 | |
1281 |
1940년대 독일 기갑부대의 금언3 |
2013-12-08 | 737 | |
1280 |
[사진] 지하철에서 서남대학교 광고를 목격했어요4 |
2013-12-08 | 825 | |
1279 |
[철도이야기] '아르바이트 운용'이란?3 |
2013-12-07 | 515 | |
1278 |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3 |
2013-12-07 | 408 | |
1277 |
농업 9급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4 |
2013-12-06 | 436 | |
1276 |
美 위안부소녀상에 욱일기…美 극우블로거 소행2 |
2013-12-06 | 350 |
4 댓글
SiteOwner
2013-12-08 22:26:42
아직 폐교처분 같은 것 당하지 않고 있었습니까?
그리고 아직도 버젓이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거죠...저 광고가 제발 철지난 것이길 바랍니다만, 새롭게 태어난다는 문구를 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선진국, 품격있는 사회라는 건 의외로 멀리 있지 않습니다. 상벌이 명확하고 공명정대하여 누구든지 납득하는 사회,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부실과 기만으로 점철된 곳이 버젓이 존속하는 한 그것은 요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HNRY
2013-12-08 23:04:30
그 이전까진 지원 제한 대학이었다 부실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올해의 일입니다.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 즈음부터 구조조정 및 통폐합 등의 조치를 취하겠지요. 일단은 기다려 보는 것입니다.
호랑이
2013-12-08 23:18:52
12월 6일에 목격한 따끈따끈한 광고입니다.
내년 혹은 내후년에 국가 단위의 구조조정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렇게 신입생 모집 광고를 내놓는 건 마지막까지 돈을 벌고 싶은 욕망의 표현인지, 아니면 자신의 치부를 숨기려는 노력인지 모르겠어요. 둘 다인가?
확실히 납득하기 어려운 대학이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참 엄청난 대학이라, 방학 중 시간을 내서 대학 탐방을 한번 보고 싶어요
마드리갈
2013-12-10 11:13:48
저런 악덕업자들이 있으니까 피해를 입을 청년학생들이 또 양산되는 것이죠.
요즘 취업난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취업사기와 다를 게 뭐가 있어요. 저런 부실대학을 양산해서 부정축재를 일삼는 자들이 아직 활개를 치는 이상, 공정하고 바람직한 사회는 요원할 수밖에 없어요.
뭐랄까 할 말을 잊게 만들어요, 저 광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