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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주문제작해달라고 하셔서 도안 그리고 한켤레 만드느라 시간 꽤 잡아먹었네요...
꽃무늬로 깔맞춤하려다가 천이 모자라서 그건 포기했습니다. (천이 패키지로 오는건데 반마씩 오는겁니다)
차기작은 포켓몬 굿즈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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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5-06-18 14:17:10
아니, 이건 뭔가요!! 정말 제목 그대로 양말인든 양말 아닌 양말같은 반양말이네요!!
보고 완전 웃겨서 배아픔을 참아야 했어요!!
역시 재미있는 것을 만드시는군요. 특히 이번에는 코믹함이 최고예요.
주변에서 저것을 보면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많이 할 것 같아요.
안샤르베인
2015-06-18 14:37:29
묘하게 형태만 보니 맨발인듯 맨발 아닌 채로 다니는 캐릭터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어디에 쓰는 건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SiteOwner
2015-06-21 22:02:52
이번에도 자작품을 선보여 주셨군요. 재미있는 물건입니다.
처음에는 소련군이 애용해 왔던 발싸개 비슷한 물건으로 보였습니다.
어떤 용도에 가장 어울릴까를 생각해 봤는데...
발등 위나 발꿈치 위로 스트랩이 지나가는 샌들을 신을 때 편리할 것 같습니다.
포켓몬 굿즈가 될 차기작은 어떤 물품이 되려나...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자작품 덕분에 이 밤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