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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게임은 XCOM: Enemy Unknown의 확장팩인 XCOM: Enemy Within입니다. 에너미 언노운도 X-COM의 리부트지만 그건 둘째치고...
게임은 턴제 전략 게임이에요. 플레이어는 XCOM의 사령관이 되어서 빗나감만 뜨는 정예요원들을 지휘해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을 물리치게 됩니다. 이거는 본편과 똑같은 이야기고....
에너미 위드인에서는
기지 방어전(X-COM에 나왔던 요소), 유전자 개조, MEC 슈트, 그리고 기타 적들등의 요소가 추가되었어요.
그래픽: 좋은편입니다. 9점.
음향: 에너미 위드인에서는 독일어, 이탈리아어등의 음성이 추가되었어요. 질은 좋은편. 9점.
기타요소: UFO 요격미션이 재미 없게 나오는게 얼마 안되는 문제. 7점.
30점 만점에 25점 드릴게요.
구매 링크. 32000원. 돈은 안 아까울지도 몰라요.
ps. 제목이 중의적 의미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스포일러이니 생략할게요.
pps. 포럼에 적절치 않은 내용이 있어 삭제했습니다.
애니는 잘 몰라요! 헤이트 시리즈, 네코파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등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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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17-09-27 18:16:36
적이 안에 있다...외부의 적이 내부로 들어온 것이기도 하고, 또 내부에 적과의 내통자 내지는 위장한 적이 있는 의미일까요? 일단 첨부해 주신 이미지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확실한 건 적은 이미 존재하고, 적과 싸워서 이기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이겠지만요.
일단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싸워야 하는 건, 저도 좋아하는 게임인 헤일로 시리즈와 비슷해 보여요. 그리고 다국어 음성 지원도 좋아 보여요.
Exocet
2017-10-12 11:33:47
스포일러를 섞어 말하자면
1. 외계인의 유전자 조작기술을 인간에게 적용한다
2. 인간 내부의 적
이런 의미입니다.
확실한 다국어 지원은 좋은 점이지요.
SiteOwner
2017-10-11 22:58:44
연휴에 즐겨 본 TV 프로그램 중 외계인과 초고대문명에 관한 게 많았는데, 역시 외계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큰 눈과 그 안구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크게 발달한 머리, 저중력 환경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니 많이 슬림해진 체형, 긴 팔과 다리 같은 특징으로 표현되겠지요. 실제 외계인은 본 적이 없다 보니 어떠할지는 단언 못하겠지만.
SF가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이라니 이것 또한 특이점입니다.
Exocet
2017-10-12 11:35:08
이 게임에서의 섹토이드가 그런 모습이겠네요.
사실 SF 턴제 전략게임은 의외로 많습니다. 문명: 비욘드 어스라던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