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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지만...

마드리갈, 2017-07-13 23:59:20

조회 수
134

제목처럼, 더위가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힘들었어요.
오늘 기온은 38도.
게다가 실내는 그나마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북향이라서 그나마 좀 낫긴 했지만 33도였어요. 땀이 줄줄 흐를 레벨은 아니고 그냥 피부가 좀 끈적해진다는 정도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전국이 폭염경보라니까 조심을 안 할 수만은 없었어요.

더운 건 좀 참으면 되지만, 음식물의 부패, 각종 안전문제에 대한 일시적인 무관심 등은 방치하면 안될 일이죠.
그래서 여러모로 신경을 써야 했고, 그렇다 보니 꽤 피로하네요.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만전을 기해야겠어요.
그리고 포럼의 여러분께서도 꼭 그러시길 기원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4 댓글

마키

2017-07-14 01:21:52

저희 집은 제 방 창문이 동향이라 아침에 해 뜨면 방안으로 직사광이 들이닥치고 거실하고 부엌하고는 아예 온도차가 느껴질 정도더군요. 아무래도 아파트 구조상 제 방만 다른 방보다 온도가 몇도 정도 더 높은듯합니다.


저는 그냥 다 포기하고 에어컨 돌려서 무릉도원을 즐기고 있네요.

마드리갈

2017-07-14 01:40:02

그런 구조면 확실히 냉방에 의존해야겠어요.

에어컨 덕분에 이 여름을 나기가 작년보다 더욱 쾌적하겠어요.

지난주에 장거리 이동을 할 때는 정말 에어컨 덕분에 살았어요. 장거리 열차, 버스, 지하철 모두 냉방이 켜져있다 보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달까요? 생각같아서는 저도 에어컨을 많이 돌리고 싶긴 한데 절약을 해야 하는 입장이고, 더위에 꽤 강하다 보니 굳이 에어컨을 많이 가동하지 않더라도 일단은 견딜만한 레벨이예요.

대왕고래

2017-07-14 02:08:30

오렌지를 샀는데, 상하지 않을까가 먼저 걱정되네요.

냉장고가 있어서 다행이죠.

밖은 더워서는 밤이 되면 오히려 따뜻한 이상한 날이에요.

너무 더위먹지않게 조심해야죠.

마드리갈

2017-07-14 13:04:53

냉장고의 중요성은 정말 두말할 필요도 없어요. 더운 건 그럭저럭 참을 수 있는데 음식물의 부패를 막는 건 역시 냉장고같은 설비가 없으면 답이 나오질 않아요. 정말 다행이예요. 냉장고, 에어컨 등의 발명은 아무리 생각해도 깊이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이 더위, 한달은 가겠죠. 그리고 나면 거짓말같이 아침과 저녁 공기가 차갑게 느껴지고...

이 한달을 건강하게 나야 해요. 더위를 먹지 않도록 역시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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