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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분쯤 전부터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밖을 직접 내다보지 않아도 비가 쏟아진다는 걸 소리만으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죠. 한 며칠 비가 오고 나면 이제 무더위도 끝나는 걸까요.
그건 그렇고 시험이 1주일 정도 남았네요. 다른 과목들은 어떻게든 좀 되는 것 같습니다만 경제학은 끝까지 불안하네요. 마지막까지 놓지 않는 게 상책인 것 같습니다. 사실 행정법도 문제풀이 할 때 많이 틀려서 불안하기는 하지만 경제학은 제가 경제학과 출신도 아니고 계산에는 약한 데다가 노베이스에서 시작해서...
그건 그렇고 12월에도 채용이 또 있네요. 역시 이번 정부에서 많이 뽑긴 많이 뽑으려나 봅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17-08-20 08:30:46
장마철도 다 지났고 여름도 끝나가려는데 비가 엄청나게 오네요.
그래서 갑작스럽게 비가 떨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게 되네요.
시험이 임박하였군요. 이제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잘 유지해 주시는 게 관건일 거예요.
비 오는 날에 어울리는 음악 한 곡을 붙여놓을께요.
1995년에 나가사와 유리카(長?ゆりか, 1968년생)가 발표한 곡인 My Dear. 라디오 드라마 못토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주제가 및 게임판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광고음악으로도 쓰였어요.
SiteOwner
2017-08-21 21:15:04
남부지방은 비가 정말 자주 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침 저녁으로 갑자기 확 뿌리는 게, 열대지방의 스콜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데에서 기후가 열대화되고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장마 때 그렇게 오기 싫었던 비가 이제서야 내리는 건가 싶어 미묘한 기분도 들고 그렇습니다.
시험이 머지 않았는가 봅니다. 배짱 두둑히 시험에 임하시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마키
2017-08-21 23:41:44
이제 8월도 끝물이고 여름이 끝을 고하는게 느껴지네요.
서울은 이달 들어 내내 비오고 흐리고 우중충합니다. 가끔은 스콜인가 싶을 정도로 확 쏟아붓다 퇴장하는걸 보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