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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의 수험생활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17-10-08 22:09:28

조회 수
130

1. 연휴라 그런지 어쩔 수 없이 집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도서관보다는 아무래도 공부가 덜 될 수밖에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어찌 시간을 지켜서 하고 있는 것도 용하다고 할 수 있는 걸까요...


2. 집에서 혼자서 공부하는 것과 학원에서 공부하는 걸 비교해 보니, 역시 도서관, 그것도 탁 트인 공간에서 해야 효과가 더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극도 받거든요.


3. 이 추가채용이라는 게 수험생 입장에서는 양날의 검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기회가 많아진 것이야 좋지만, 그만큼 내년을 대비한 이론 재무장의 기회는 줄어들었다고 할 수도 있지요. 일단은 눈앞에 닥친 시험에 신경을 많이 써야곘지만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SiteOwner

2017-10-08 22:31:08

달라진 환경 등에 적응하는 것도 공부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니 이번 연휴의 경험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잘 준수하신 점에 방점을 두신 게 확실히 좋아 보입니다.

개인별로 선호하는 학습공간은 역시 천차만별이지요. 시어하트어택님같이 개방된 공간에서 여러 학습자와 같이 있는 학습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저나 동생같이 필요한 것이 다 갖추어진 가정에서의 학습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역시 각인각색인 법입니다.


보통 한 해에 채용을 늘린다는 것은 다음 해에는 채용을 줄인다는 의미로도 통하기 쉽기에 아무래도 우려가 안 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 위기의식이 큰 도약을 이끌어내리라 믿습니다.

마드리갈

2017-10-08 23:52:16

긴 연휴를 학습에 활용하셨군요. 고생 많으셨어요.

사실 연휴의 분위기 같은 것을 무시할 수 없고, 게다가 손님이 왔는데 불편한 상황이 연출된다든지 하면 정말 난감해요. 저 또한, 친척이 화장실에서 피운 담배로 인해 거의 없어져가던 마른기침이 다시 심해져서 지장을 받고 있으니까요.


역시 일장일단이 있긴 하죠. 도서관의 경우는 저는 열람실 이용자에 따라서 심하게 나는 체취나 흔히 있는 작은 소리에 지나치게 민감한 경우 등의 사항이 있어서 잘 안 맞았고, 그 이후로는 자료의 대출 및 반납에만 이용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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