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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주인공은 자고로 기인인 모양입니다.

대왕고래, 2018-02-01 17:49:22

조회 수
281

게임 주인공은 그 게임의 내용 및 플레이 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이상해지죠. "젤다의 전설"의 항아리 파괴범 링크, 동물학대 및 투견이 횡행하는 포켓몬스터 등... 제가 하는 게임의 주인공도 어지간히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합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모티브로 한 로그라이크 (정확히는 이상한 던전 계통) 동인게임인, 죠죠 5부의 등장조직 "파시오네"의 보스인 "디아볼로"가 주인공인 "디아볼로의 대모험".

이 게임을 하다 보니 분명 갱스터 조직 보스인 디아볼로가 겪는 일들이나 하는 일들이 도통 기묘한 게 아닙니다. 아래는 그 예시입니다.


죠죠 4부의 등장인물 "코바야시 타마미"는 이 게임에선 원작대로 함정인 "고양이 봉투"를 밟을 시 등장해서는, 주인공 디아볼로의 뒤를 졸졸 따라붙으며, 때릴 경우엔 바로 "더 록"을 걸어서 원작대로 돈을 절반 갈취합니다.

그런데 더 록은 분명 양심에 찔리는, 죄책감이 드는 행동을 했을 때 발동되는 스탠드란 말이죠.

그렇다면, 갱스터 조직으로서 암살도 해 오고, 마약도 팔고, 온갖 사악한 짓은 다 했던 갱스터 보스인 디아볼로가, 고작(???) 고양이 밟았고, 고작(???) 사람 하나 팼다는 이유로 죄책감을 느낀다는 말이 됩니다.

...사실 갱스터가 체질에 안 맞는 건 아닐까요?


더 웃기는 건 디아볼로가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동료들입니다.

자신 휘하의 암살팀 멤버인 펫시, 1부를 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아는 스피드웨건, 체페리 남작, 그리고 3부의 이기 등등, 온갖 캐릭터들을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동료들은 적들을 같이 공격합니다. 또 타마미는 적 캐릭터입니다. 그러니까 타마미를 때릴텐데... 더 록이 안 걸립니다(??).

...대체 얘네들은 얼마나 사악한 걸까요? 그것보다 이럴거면 펫시가 보스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이 게임의 스탠드는 검이나 방패의 역할을 하며, 본작의 내용 및 연출을 반영한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스타 플래티나는 앞과 양 옆에 오라오라 러쉬를 날릴 수 있고, 에코즈Act3는 (일정 확률로) 적을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레드 핫 칠리페퍼는 적을 2회 공격에 실패했을 경우 다음 타격이 반드시 명중+크리티컬이 되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이상한 던전류 게임인 풍래의 시렌 2의 "스파크 소드"를 오마쥬한 것이죠. (스파크 = 전기 = 레드 핫 칠리페퍼니까?) 그리고 이 필중+회심 타격을 날릴 때 디아볼로는 원작의 오토이시 아키라가 했듯이 기타를 치면서 "나는 반성하면 강하다고!" 하는 대사를 합니다. 죠죠 4부는 또 언제 읽어본 걸까요? 자기도 죠죠 캐릭터면서?

이외에도 5부의 등장인물 살레에게 사격 스탠드(즉 총알, 화살같은 것)인 "섹스 피스톨즈"(5부의 주역 중 한명인 "귀도 미스타"의 스탠드)를 원작대로 총 5발을 맞추면 디아볼로가 미스타의 대사를 합니다. 자기가 나온 5부도 읽어봤었네요?

사실 이 게임에서는 각 스탠드를 강화시키기 위해 각 스탠드가 나온 부의 죠죠 만화책을 읽어야 하거든요(허밋 퍼플은 3부, 4부에 나오기 때문에 3부, 4부 만화책을 읽으면 강화됨). 그래서 알았다고는 해도 그걸 즉각 따라하는 걸 생각해보면... 알고 보면 이 갱스터 보스, 보통 재미있는 사람이 아닌 거 같습니다.


이 게임의 아이템 반입 금지 던전인, 처음부터 시작하는 던전 "디아볼로의 시련"에서는 무기/방패에 해당되는 스탠드를 강화시키기 위해 다른 스탠드와 합성해서 강화치를 엄청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히 허밋 퍼플(공격력 1, 방어력 2)에 에코즈 Act3+10을 합성하면 에코즈 Act3의 능력을 지닌 허밋 퍼플+10(공격력 1+10, 방어력 2+10)이 되기 때문이죠. 그렇게 강화와 합성을 반복해서 적들의 공격력을 열심히 버터가면서 마지막층까지 돌파해야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쓰이는 아이템은 "디오의 뼈".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전 처음보는 사람, 아니 흡혈귀의 뼈를 찾아다녀야 하는 셈이네요. 유물발굴단이나 그런 일이 제격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 사람은, 여자 팬티 하나 줍겠다고 던전을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아이템이 반입 가능인 대신 층수가 무한대고, 적들의 레벨도 미친듯이 올라가는 하드코어 던전 "일순 후의 세계"에서만 나오는 아이템인 "에르메스의 그것"은 다름아닌 6부의 등장인물 "에르메스 코스텔로"의 팬티인데요, 해당 아이템은 아이템을 분열시키는 능력을 지닌 아이템입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스탠드의 백업을 만들기 위해서, 자칫하면 바로 죽을지도 모르는 엄청 위험한 던전을, 고작 여자 팬티 하나 찾겠다고 돌아다니는, 변태 of 변태인 갱스터 보스 디아볼로... (말씀 안 드렸지만 이 사람, 남자입니다. 딸도 있어요!)

또 이게 엄청 드문 아이템이라 (위의 디오의 뼈도 총 층수가 99층인 던전에서 3개 이상 발견하면 운이 좋은 편인데, 그걸 7개나 봤는데도 안 나오더라고요), 우리의 디아볼로는 열심히 그 위험한 던전을 돌고 또 돕니다.... 그러니까 여자 팬티 하나 줍겠다고.........


그러고 보면 이 게임, 기이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이 게임의 적들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들. 죠타로도 나오고 디오도 나옵니다. 그런데 1부 디오가 3부의 디오보다 10배는 약하고, 3부의 디오는 원작의 그 위엄이 이상하게 느껴질만큼 죠타로와 비교해서 엄청 약합니다. 죠셉의 피를 빨면 이제서야 죠타로만큼 강해집니다.

바닐라 아이스는 스탠드 크림을 두른 채로 나타나거나 그냥 본체 형태로 나타나거나 하는데, 크림을 두른 상태에서는 스탠드로 눈 앞을 가리고 있어서 그런지 앞이 안 보여서 자기 앞에 있는 적은 다 때리고 보는데, 디오도 그냥 팹니다. 와무우가 원작에서처럼 눈을 찌르고 나서도 마찬가지라 에시디시랑 카즈를 그냥 팹니다. 던전 꼴이 말이 아닙니다...

죠타로랑 죠린(6부의 주인공이자, 죠타로의 딸) 둘 중 한쪽을 눈을 가려두면 (or 혼란에 걸리게 하면) 죠타로가 죠린을 죽을 때까지 패거나 죠린이 죠타로를 죽을 때까지 패는 걸 볼 수도 있습니다. 의리도 인륜도 없네요.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끊임없는 전쟁의 세상, 바로 저것이 지옥인가 봅니다.


일단 제가 생각나는 건 이 정도입니다. 더 플레이하다보면 더 이상한 걸 많이 볼 거 같아요. 원작이 죠죠의 이상한 던전이라 그런가...

여러분이 기억하는 게임의 주인공은 어떤 이상한 기인인가요? 또 해당 게임엔 어떤 비상식적인, 이상한 것이 있나요?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11 댓글

마드리갈

2018-02-01 23:59:39

죠죠의 기묘한 모험 자체가 워낙 기묘하다 보니 그것들의 미디어믹스 또한 최소한 기묘함을 그대로 물려받았거나, 원작 이상으로 더욱 기묘해지는 경향이 두드러지나 봐요,

4부 애니의 코바야시 타마미는 심리전에 참 능한 캐릭터예요. 그런데 그 엄청난 능력을 추잡한 돈벌이에 쓰고 있으니...현실에 그런 상황이 없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듯...

디오의 뼈, 에르메스의 팬티...아니, 디오의 뼈는 그렇다 치더라도, 에르메스의 팬티가 중요 아이템이라니...아이고...무슨 말을 해야 할지모르겠네요.


다른 게임 캐릭터에 대한 것은 별도로 코멘트할까 싶네요.

대왕고래

2018-02-05 00:48:44

게임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확실히 기묘하더라고요. 더 기묘한 것은 저 에르메스의 팬티가 나오는 "일순후의 세계" 던전인데...

주인공은 레벨이 99까지밖에 안 오르고 공격력 방어력도 각각 99회 강화하는 게 한계인데, 적들의 레벨이 999까지 오르고 체력과 강함도 레벨에 비례해서 증가하다보니, 80층 넘어서는 순간 한턴에 600쯤 되는 데미지를 가하는 적도 나타나더라고요. 이쪽은 방어력이 최대치인데도!?

그렇게 99층까지 가서... 그 층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아이템인 "히로히코의 사인지", 즉 아라키 대장님의 사인을 받았답니다. 사인 하나 받기 위한 여정이 너무나도 험난했어요. 이것이 죠죠러의 길인 걸까요?

마키

2018-02-02 00:12:09

마인크래프트의 스티브는 물리법칙을 정면으로 위배하죠.


맨주먹질로 돌과 나무를 부수고 모든 도구와 공작 기술에 능통할 뿐더러 블록을 쌓는 것만으로도 창조주가 될 수 있으며, 아무리 먼 거리를 쉬지 않고 달려도 끄떡도 안하는 체력을 가지고 있죠. 거기에 아무리 무겁고 부피가 큰 것(설정상 입방체 블록 하나는 1 세제곱미터, 즉 가로세로높이 1미터 크기. 참고로 물이 이 조건에서 약 1톤이죠)이라도 36칸 인벤토리에 아이템 하나당 최대 64개까지 압축해 들고다닐 수 있어요.


금 1 세제곱미터가 19.32톤인데, 이론상 이걸 63936개 소지할 수 있어요. 계산해보면 스티브가 최대로 소지 가능한 무게는 무려 123만 5천톤. 이정도면 단순한 근력만으로도 캡틴 아메리카의 비브라늄 방패도 구겨버리고 아이언맨 아머도 토니의 팔 째로 뭉게버릴 기세...


또 온갖 기기묘묘한 약재를 증류해 물약을 만들어 복용하는 것을 보아 제약에도 달인 급이고, 물 속에서 숨을 쉬거나 불에 내성을 가지거나 기초 신체 능력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는 것도 가능.

대왕고래

2018-02-05 00:29:54

그렇죠, 생각해보니 마인크래프트 주인공이 있었네요.

게다가 철갑옷을 입었으면 무거우니까 느려지는 게 정상일 거 같은데 그걸 입고 몇날 며칠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달리고,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서 용도 때려잡고 지옥에 가서 괴물들이랑 싸우고 (그냥 아이템 얻겠다는 이유로!) 별 짓을 다 하죠.

생각해보니 온갖 무예도 다 익혔겠네요. 칼도 잘 다루고 활도 잘 다루고...?

말씀하신 아이템들을 꽉꽉 채워 들고 다녀도 전혀 힘들어하지도 않으면서 위에 말했던 모든 일을 해내죠. 이건... 무슨 괴물인지...

테라리아도 비슷한 게임 방식을 갖고 있다보니, 테라리아 주인공도 비슷한 특징을 보이죠. 어느쪽이든 인간 초월이에요.

Exocet

2018-02-02 16:09:16

함대를 A-10으로 전멸시키고,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전투기로 요격한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주인공인 윌리엄 비숍은 어떠신가요.?

대왕고래

2018-02-05 00:22:05

한마디로 하자면... 사람인가요?

일단 사람은 맞는거죠? 함대를 전멸시켜요? 혼자서? 이런 걸 살아움직이는 재앙이라고 하나요...

미사일을 전투기로 요격하다니 그냥 전쟁의 신이 인간의 몸을 빌어서 내려왔네요.

Exocet

2018-02-06 16:31:43

사실 혼자는 아니지만.... 사실상 혼자 다 했습니다.

역시 주인공이에요.

마드리갈

2018-02-02 23:50:02

PS2 게임 액션로망 범피트롯의 캐릭터들도 기이함이 넘치죠.

예전의 게임음악 소개 글에서도 잠깐 언급했는데...


일단 주인공 바닐라 빈즈와 친구 매쉬는 밀항을 시도한 데에서 아주 대담한 소년.

중간에 필연적으로 싸우게 되는 더들리는 자기 기분이 나쁘다고 결투를 신청하는가 하면 애꿎은 농장에 쳐들어가서 방화를 일삼게 되는 아주 못되먹은 불량배.

야심찬 노동자 호아킨은, 시내의 두 호텔의 분쟁상황을 눈여겨보면서, 두 호텔의 감정싸움이 승자 없는 결과로 귀결될 것을 간파하고, 두 호텔을 모두 인수하여 두 호텔의 오너 집안을 내쫓는 데에 성공하는 비범함을 보이죠.

주인공에게 권총을 건네주면서, 자신에게 충성한다면 그 증거로서 친구의 머리에 권총을 쏘도록 강요하는 캐릭터도 있으니까 위의 사례들이 평범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대왕고래

2018-02-05 00:45:03

별별 사람 다 많네요. 밀항시도, 기분 나쁘다고 싸움거는 사람도 있고, 방화범도 있고, 돈으로 과감하게 사건을 해결해버리는 사람도 있고요.

그런 사람들 다 많은데, 마지막 사례가 확실히 위의 모든 케이스를 다 덮네요. 평범한 사람이 이렇게나 없는건가 싶은 느낌도 들어요. 게임상의 세계라고 해도, 조용할 거 같진 않네요.

SiteOwner

2018-02-06 21:24:53

어떠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려면 역시 비범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구체적인 인물일 수도 있고, 사건이나 배경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셋 중의 하나일 필요도 없고, 그 셋이 복수로 얽히는 것도 무방합니다. 그 중에서 대왕고래님이 말씀하신 비범한 인물은, 특히 플레이어가 스토리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는 게임에서 두드러집니다.


오래된 게임의 주인공을 위주로 이야기를 좀 해 볼까 싶습니다.

원숭이 섬의 비밀의 주인공 가이브러시 쓰리피우드는 해적이 되고 싶어하는 젊은이인데, 뭔가 몽상가같으면서도 개그 캐릭터이고, 무모한 일에 잘 말려들면서도 언변이 좋아서 마치 목숨이 몇 개는 있는 듯한 착각마저 자아냅니다. 게다가 이상하게도 자신의 나이를 매번 속이는 버릇도 있습니다.

헤일로의 주인공 스파르탄은 위에서 Exocet님이 언급하신 윌리엄 비숍을 우주 레벨로 확장시킨 인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간을 적대하는 외계종족의 연합체인 코버넌트로부터는 악마 취급을 받아서, 게임 도중에 코버넌트들이 "죽어라 악마!!" 라든지 "죽, 여!!" 등을 외치면서 공격을 가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스파르탄은 코버넌트의 대형 전투함은 물론이고, 은하계 내의 동물을 완전히 절멸시킬 수 있는 우주공간 내 결전병기 시설인 헤일로를 박살내기까지 하는 터라, 코버넌트들이 악마라고 부르지 않는 게 이상할 레벨입니다.


말씀해 주신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상정되는 골육상쟁은 삼국지 6의 일기토모드에서도 나옵니다.

부자간이나 형제간에 싸움을 붙여 보면 나오는 대사가 아버지라고 해서 봐 주지 않겠다느니, 이렇게 싸워 보고 싶겠다 등등의,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알면 패륜 그 자체같은 대사들이 랜덤으로 생성되어 나오는데 그게 참 가관입니다.

콘스탄티노스XI

2018-02-08 16:53:30

자기 딸도 방해된다고 암살하려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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