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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소개]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SCP

대왕고래, 2018-12-29 06:52:48

조회 수
172

말 그대로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SCP를 소개합니다.

SCP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SCP를 글로만 쓴다고 생각한 저 자신을 반성하게 만든 항목입니다.
왜냐면 이 SCP는 글을 읽어서 아는 게 아니라,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알아야 하거든요!
상세한 것은 해당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거나... 이 블로그의 공략을 참고해보세요.

"오히려, 저는 이런 이야기들을 더 듣고 싶군요. 당신과 이곳 사람들의 삶이야말로 제 가장 큰 궁금거리입니다."

"물론 그렇겠지, 동료 학자여."

집 안으로 강풍이 몰아친다. 30초 동안 아무 쪽도 말하지 않는다. 

- 제이퍼스 박사의 탐험 기록에서.

"역사"를 주제로 한 SCP-4000 경연 우승작입니다.
같은 이름으로 언급하면 이름이 바뀌는 저주를 받는 숲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같은 이름으로 언급 금지"라는 조항 때문에 설정상으론 이 항목에는 고정된 번호가 없습니다만, 여기서는 4000으로 부릅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세계를 보는 듯한 기묘한 분위기, 기묘한 생물들과 기묘한 규칙들이, 여러분을 이 기묘한 장소로 초대합니다.

어떤 정보오염들은 다른 것들보다 위험하지. 또 어떤 것들은 너무나도 위험하기에 오직 소수의 사람만이 그들에 대해 알 수 있어.

그리고 가끔은, 그게 단 한 명일 때도 있어.

- 전임 O5-6의 메세지에서.

매우 편한, 그냥 의자입니다.

그런데 이게 왜 SCP에 지정되어있을까요? 그냥 너무나도 앉고 싶어져서?

실험은 왜 막아놓은 걸까요? 정말로 "이런 데에 시간 보내지 말라"는 이유로?

평범한 의자, 그리고 "단 한명만이 알 수 있는" 진실. 이 반전이야말로 이 SCP가 훌륭한 이유겠죠.


현실이란, 당신이 더 이상 믿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  필립.K.딕

SCP-001은 재단의 기원이나 그만큼 중요한 것을 다루는 항목으로, 하나로 정해진 것은 없으며 다만 "이것이다!"하는 여러 제안들만 있을 뿐입니다.
이 SCP는 재단의 기원과는 상관없으며, 심지어 비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SCP는 재단에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면 이 SCP는 "무엇이 비현실인가"를 정의하는, 현실에 대한 정의를 담고 있거든요.
그렇기에 이 SCP를 좋아합니다. 설정의 기반을 확실하게 다져주거든요.

"SCP-779-KO를 격리하기 위해서는 SCP-779-KO를 격리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긴 침묵) 

"(화를 내며) 우리는 이따위로 말합니다!"

- 회의 기록에서.


이것은 결과론적 물체입니다. 
결과론적 물체는, 결과만 말할 수 있습니다.
결과론적 물체는, 과정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항목은 짧습니다.
짧은 설명과 단 하나의 실험 기록만 있어도 이해할 수 있는 항목. 짧고 굵은 훌륭한 항목입니다.

네, 물론 SCP-2006은 미쳐버린 반신(半神)도 아니고, 재생하는 슈퍼 도마뱀도 아닙니다. 

하지만, 대상은 재단이 격리하는 다른 모든 케테르 개체와 같은 수준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사의 경고문에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싶어하는 이상하지만 위험한 녀석.
하지만 지금은 3류 공포 영화속 존재로 변신해 있기에 무섭지도 않죠.
격리도 간단합니다. 그저 혼신의 힘을 다해 놀래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재단에서 가장 높은 등급, 격리 난해/불가를 의미하는 "케테르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녀석은 놀래키기 위해서라면 뭐든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괴물? 사이코 살인마? 핵폭탄? 블랙홀? 이 녀석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웃긴 외모 속에 숨은 공포가 장점인 SCP입니다.

"난 내 비열함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었으면 했어. 

난 사람들을 구하고 싶었고, 더 이상 아무도 상처 입히지 않을 수 있게 혼자 지내고 싶었어. 

협박, 폭력, 으스스한 거, 그게 나한텐 자연스러운 것 같아."

- 3012와의 면담에서.


채팅에서 깽판이나 치던 인터넷 트롤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적어도 죽어서라도 좋은 일을 하고 싶었기에, 같은 채팅창에서 놀던 "마법사" 친구들에게 부탁을 해서 유령이 됩니다.
이 유령이 하는 짓이라고는 사고가 일어날 곳의 벽에 기분 나쁜 말을 새기는 것 뿐이죠.
하지만 이것을 본 사람들이 그 곳을 피하게 되고, 그렇게... 인터넷 트롤러였던 귀신은 히어로가 되었습니다.
이 기특한(?) 인터넷 트롤러의 이야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그저 화면에서 눈을 돌리고, 보기를 멈춰 보세요. 그… 패턴을 보기를요. 

저는… 만약 눈을 돌린다면, 저를 보기도 멈출 거고, 그리고… 저를 듣기도 멈출 거니까요. 

- D-124의 탐험 기록에서, D-124이 전함. 


3930은 "존재하지 않는 공간입니다." 왜냐면 그저 공허에 불과하고, 그 위치엔 아무것도 없음이 모든 관측을 통해 확인되었거든요.
즉 3930에 들어가게 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사라집니다." 통신장비는 두절되고, 모든 신호가 3930에 들어가는 순간 끊깁니다.
하지만 3930에 들어간 사람은 "확실하게 인식됩니다." 왜냐면 사람은 "패턴을 읽는 생물이거든요." 심령사진이라는 것들 중에 사실은, 여러 모양새가 얼굴처럼 보이도록 되어있어서 착시를 일으킨 것들이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마치 그것과 같습니다.
3930에 들어간 사람은 "사라지지만", "관측자의 인식에는 잔상 비슷한 것이 보이고 들리게 됩니다."
3930을 10명 이상이 쳐다볼 경우 "이 공허는 분노하며 폭주합니다." 지성이 없는 공허가 "분노를 왜 하냐"고요? 간단합니다. 그건 사실 "관측자를 반영한 것"이니 당연히 관측자와 같은 지성을 갖고, 그냥 그 반영들이 폭주할 정도로 관측자가 많아진 것이에요.
그렇기에 3930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10명 미만의 사람들만이 3930을 알아야 하고, 나머지는... 3930 속으로 사라져야 합니다.
분명 모든 게 다 설명되건만, 설명이 된다면 당연해져야 하고 무서워할 것이 없어야 하건만, 3930은 아이러니하게도 공포만을 남깁니다. 그렇기에 3930은 섬뜩하며, 또한 훌륭한 항목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원망하고 있지 않아요.

- 다나카 선생님이 "떠나기 전" 학생들에게 남긴 "편지"의 일부.


주변에 있는 문서들을 즉각 첨삭하는 안경타나카 선생님.

첨삭을 하지 않았을 경우 범위가 확대되거나, 첨삭하는 데 필요한 기한이 줄어들거나 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이 안경이 발견된 장소는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데이터 말소]한 한 여선생님의 방이었습니다. 

그녀가 남긴 편지를 보면, 그녀가 정말로 학생들을 원망하지 않았던 것인지 묻게 됩니다. 슬플지도, 씁쓸할지도 모르겠네요.

 

最後にお願い。

마지막으로 부탁할께.

無闇に私にアクセスしないで。(可哀想な私の仲間達を?やさないで)

함부로 나에게 "연결"하지 말아줘. (불쌍한 내 친구들을 늘리지 말아줘.)

私の?面は、できるだけ長く閉じないでいて。(私の命をできるだけ延ばして)

나의 "화면"을 가능한 한 오래 켜놓고 있어 줘. (나의 목숨을 최대한 늘려줘.)

- SCP-496-JP 항목 자체가, 보고 있는 여러분에게.


번역이 되어있지 않기에 좀 자세히 서술하겠습니다.

SCP-496-JP라는 여자아이와, 그녀를 모티브로 한 모든 창작품 (SCP-496-JP-A)들에 대한 항목입니다.

사진(SCP-496-JP-A-ph)은 움직이며 대화할 수 있게 되고, 인형(SCP-496-JP-A-S)은 움직일 수 있게 되며, 글(SCP-496-JP-A-T)는 자신을 크게 변경할 수는 없어도, 자신에 대한 것을 글귀로 나타낼 수 있게 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SCP-496-JP를 모티브로 한 모든 창작품들은 한명의 소녀에 맞는 지성을 갖게 됩니다.

재단은 이것을 어떻게 격리하고 있냐고요? 

일단 SCP-496-JP-A의 증식을 막기 위해, 496-JP의 주변인에게 기억처리를 했습니다. 네, 그 소녀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게 되겠죠. 

그리고 몇몇을 제외한 창작품, SCP-496-JP-A는 전부 폐기처리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얘네들은 지성체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SCP-496-JP에 대해 서술하는 항목 자체도 지성체 (SCP-496-JP-A-T)이며, 폐기처분에 예외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항목은 곧 "죽어버리게 될 것이며", 그 사실을 그대로 전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적혀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 항목은 여러분에게 애원합니다. 다시는 열지 말아달라고, 하지만 가능하면 오래 켜 놓아달라고.


2차 창작으로 이런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496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SCP-496-JP-A-P)가 SCP 재단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마지막으로 갈수록 안쓰러워집니다.


"뛰어, 이 멍청아!"

"뛰라니까!"

"왜 이런 짓을 하는 거냐고? 난 이럴 만한 가치가 없어!"

"난 아무것도 아니야! 언제나 그랬다고! 내 모든 인생 자체가 아무것도 아니었어!"

"제발, 산초..."

- 2판, SCP-2200 항목의 변화를 언급한 부분의 각주에서.


이 SCP는 사실, 그냥 돈키호테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 돈키호테가 그냥 모험을 하는 게 아니라, 이 이야기에서 저 이야기로, 이야기 사이의 벽-제 4의 벽을 넘나들면서 여행을 한다는 점이 차이점이죠.
이 항목은 총 3판으로 되어있습니다. 1판에서는 이야기 사이를 넘나들던 돈키호테가 재단에서 보낸 특사가 맘에 안 들어 재단으로 쳐들어와, 2판에 이르러서는 SCP 문서 사이를 모험해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온갖 문서를 들쑤시고 다니던 돈키호테 - 아니, 돈키호테인 척 한 산초의 목적은 사실 돈키호테를 찾기 위한 것이었고... 3판에서는 원작에서처럼, 현실에 있는 풍차와, 마치 풍차가 거인인 것 마냥 싸우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제 4의 벽을 미친듯이 넘나들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였습니다. 조금 머리를 굴려야했지만요... (2판의 각주와 내용을 보다보면 어떻게 흘러가는지 감이 잡히더라고요.)


우주에서 날아온, 보이저 1호의 레플리카입니다. 안에는 레코드판이 들어있으며, 그 안에는 우주에서 온 메세지가 들어있습니다.
메세지에 따르면 이것을 보낸 종족은 지구에서 온 전파를 듣고 지구와 교신하며 성장해나간 외계생명체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지구 덕에 배웠으나, 지구는 그들을 위험하다고 간주해서 파괴하기에 이르죠.
지구에게 보복하려던 그 때 그들의 곁을 지나가던 것은, 지구가 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보낸 탐사선, 보이저 1호였습니다. 그 안의 메세지들, 그 안의 "음악들"을 듣고서 그들은 다시 지구를 믿기로 하고 과거의 지구에 이 메세지를 보낸 것이죠.
이 메세지는 다음과 같이 끝맺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당신들이 알아야만 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모든 음악의 제작자들은, 어떤 세계에 있던, 어떤 시대에 살건, 무엇을 하고 무엇이 되건 간에, 그야말로 아름답습니다. 


인간은 파괴를 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도우고 탐구합니다. 인간은 그렇기에 아름답습니다.
인간에 대한 비판과 인간에 대한 찬가를 동시에 담은, 뜻 깊은 항목입니다.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4 댓글

마키

2018-12-29 13:13:10

저는 역시 예나 지금이나 SCP-261 차원을 초월하는 자판기 네요.

일본에서 회수된 이름 그대로 자판기 형 SCP인데, 500엔 주화를 투입하면 그에 상응하는 식료품을 배출합니다.

현실에서도 판매되는 실존하는 식품, 실존하는 제조사가 판매하는 실존하지 않는 식품, 다른 차원에서 판매되는 전혀 다른 종류의 식품 등이 뒤섞여서 배출되는데 금액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전원이 꺼져있거나, 한번에 너무 자주 작동시키거나, 자판기를 자극시킬 경우(!)?등의 조건에서는 섭취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괴기한 것들이 식품이라고 배출되기도 하죠.


일단 디폴트 세팅은 500엔 주화로 되어 있기는 한데, 그 이하의 금액을 지불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도 그에 상당하는 값으로 짐작되는 것들을 내주고, "OO을 빚짐" 쪽지?혹은 군표 라던가 위조주화(!),?옛날에 통용되던 주화?등의 돈에 상당하는 물건을 지불해도 그에 맞춰서 대응하는걸 보면 자판기 자체가 어느정도 자각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에요. 이 SCP 실험기록의 백미는 사람들의 상상력이 빚어낸 온갖 기상천외한 식품들의 설정이죠.

마드리갈

2018-12-30 23:54:55

쓰고 있던 코멘트가 갑자기 소실되었네요...

그럼 좀 정신을 차린 뒤에 이어서...

마드리갈

2019-01-04 23:54:17

SCP를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강하게 느끼는 것이 "사물에 사람의 생각이 이렇게 약간 깃들면 정말 큰 일이 벌어질 것 같고, 그게 현실로 나타나지 않은 게 다행 반 아쉬움 반" 이라는 생각이죠.


같은 강을 두 번 건널 수 없다는 담론이 실현되거나, 아무리 좋은 의자라도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운동부족으로 건강상 좋지 않을 수 있는 점에서는 지극히 당연하게 보이는 것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고, 결과론적 물체, 놀래키기 위해서는 무엇으로도 변화가능한 물체는 사물의 한 면만을 보고 다른 면을 잊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네요.

SCP-496-JP를 읽으면서 마음이 아파지는 것을 많이 느껴요. 이것 또한 사물의 유한함과 덧없음을 느끼게 되네요. 바로크 시대의 미술작품에 해골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현대문물을 소재로 재해석한 듯한...


인상깊은 SCP, 모두 잘 읽을 수 있었어요.

SiteOwner

2019-11-04 23:58:08

이전에 SCP 재단 관련으로 소개해 주신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여기에 대해서는 이제 코멘트합니다.


결과론적 물체는 여러모로 무섭군요. 단순명쾌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역설적으로 읽는 사람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패턴 스크리머는 끔찍한 고독입니다. 그다지 외로움을 타지 않는 저조차도 피하고 싶은...

눈 높으신 안경은 안경일 뿐이지만 그 뒤에 그림자가 길게 늘어지는 듯한 여운이 남습니다. 그것도 오래.

SCP-496-JP에서는 순간 무엇을 말해야 할지를 잊었습니다.

음악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라지요. SCP-1342가 이것을 제대로 말해 줍니다.


기묘하면서 또 생각할 여지가 많은 SCP 재단, 여러모로 매력적입니다.

의미깊게 잘 읽었습니다. 소개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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