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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여행 - 2일차(5.12) - 2

시어하트어택, 2019-05-17 22:54:29

조회 수
134

어제 올린다는 걸 오늘 올리는군요. 여행 2일차 사진 이어서 갑니다.

교토고쇼 내부로 들어갑니다.


20190512_131104.jpg


들어가서 조금 가다 보니 웬 신사가 하나 있더군요.


20190512_132436(0).jpg


저 문 안으로 들어갈 때는 검문검색이 필요했습니다. '황궁경찰'이 있더군요.20190512_133804.jpg


교토고쇼의 정전 시신덴.


20190512_134355.jpg


정원.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20190512_134422.jpg


20190512_135720.jpg


이마데가와역. 길 너머로 도시샤대학 캠퍼스가 보입니다.


20190512_142029.jpg


교토역. 여기서 신쾌속을 탔습니다.


20190512_142847.jpg


제가 원하던 225계는 아니고 223계를 탔는데, 속도감 하나는 정말... 왜 신쾌속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20190512_145627.jpg


요도가와를 건넙니다.


우메다부터는 사진용량 제한 관계로 또 이어서 쓰겠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9-05-18 21:00:26

대학생 때 조경학 수업을 수강했을 때 교토의 전통건축과 교토역을 중심으로 한 현대건축 관련을 테마로 프리젠테이션을 한 게 있다 보니 반갑게 보이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교토역은 교토시내의 교통거점이라서 들렀지만 교토고쇼, 료안지 등은 들를 기회가 없어서 다음을 기약했고, 교토 철도박물관도 중도에 포기했다 보니 다음에 교토를 간다면 꼭 들르고 싶네요. 지금 이 사진을 보고 대리만족중...


이번에는 JR을 이용하셨군요.

JR서일본 223계는 굉장히 빠르죠. 저도 타고 속도감에 놀랐어요. JR서일본은 오사카역을 중심으로 서부는 한큐, 동부는 한큐, 한신과 경쟁하는 체제이다 보니, 다소 비싼 운임을 광역교통망과의 접속 및 적은 소요시간을 커버하는 식으로 운행중이죠.

다음은 우메다편이군요. 혹시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공중정원에 가셨으려나요?

그러고 보니 오사카역 및 한큐/한신/지하철 우메다역 에리어는 정말 복잡해서, 도쿄 신쥬쿠나 시부야에서도 헤매지 않았는데 거기서는 정말 방향감각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천장이 극도로 낮은 지하보도도 군데군데 있어서 혼돈 그 자체였어요.

SiteOwner

2019-06-05 21:11:34

고토고쇼는 교토 하면 떠오르는 그런 인상이 딱 떠오르는 곳이군요.

시간이 정지된 것같은 정적인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껴본 것도 꽤 오래전 일이라서, 나중에 교토에 가 본다면 꼭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역시 특별경계중인 이유도 잘 알 것 같습니다.


사실 신칸센이 아닌 이상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레벨에서 궤간은 속도를 결정하는 불변의 요인이 되지는 못합니다. 1067mm 궤간이 1435mm 궤간의 표준궤에 대해서 다른 물리적 조건이 동일한 경우 최대속도는 86% 수준인데, 이것을 감안하면 표준궤 160km/h를 최고속도로 설정한 경우 1067mm 궤간에서는 138km/h 정도가 최고속도로 설정되고, 해당되는 223계의 최고영업속도가 전기형 120km/h, 후기형 130km/h로 안전운행범위내인데다 최종감속비 1:6.53으로 기동가속도가 굉장히 높을 것이 예측됩니다. 실제 기동가속도는 2.5km/h/s로 한신5700계의 4.0km/h/s에는 못 미치지만 역간거리가 길고 최고속도 또한 더욱 높아서 고속으로 장시간 달릴 수 있고 그래서 사철과의 속도경쟁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킨테츠 케이한나선같은 경우는 표준궤라도 제3궤조식의 약점인 큰 주행저항과 제한되는 최고속도로 인해 운전속도는 크게 떨어져 최대 95km/h입니다. 이것은 연약지반이라서 고속운전이 힘든 JR큐슈 사세보선과 동등한 레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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