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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여행 - 2일차(5.12) - 3

시어하트어택, 2019-05-18 23:36:41

조회 수
132

어제에 이어 우메다부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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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역 도착. 낮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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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환상선 323계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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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계. 앞은 칸쿠쾌속, 뒤는 키슈지쾌속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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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역 시공의 광장. 이벤트로 잔디를 깔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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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역 지하통로 가는 길에 본 우메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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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스지선을 타고 신오사카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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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좀 쉬다가 밖에 다시 나왔습니다. '센니치마에'라고 쓰여 있군요.


20190512_181901.jpg


저녁식사는 '지유켄'이라는 곳에서 했습니다. 저것은 카레인데, 특이하게 밥에 카레가 비벼져 있고 날계란이 얹혀져 나옵니다.


20190512_182708.jpg


다시 도톤보리로 와서...

이번에 간 곳은 돈키호테. 


20190512_200721.jpg


내부에 없는 게 없는 수준이고, 게다가 한국인 직원도 있더군요. 면세 관련해서 이것저것 도와 주는 것 같습니다.


20190512_202158.jpg


도톤보리 또 한 컷.


이제 다음은 3일차, 월요일입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9-05-19 20:38:46

JR오사카역과 한큐, 한신, 지하철 우메다역이 모여 있는 우메다 에리어는, 일본어를 사용하는 던전같았어요.

얼마나 혼란스러운지, 방향을 헤메기도 하고...

이전에 썼던 글인 케이한신(京阪神) 던전탐험을 참조하셔도 좋아요.


신칸센이 오사카역에 없는 이유는 지도를 봐서도 드러나기도 하고, 또한 저렇게 우메다 에리어의 인파를 체험해도 알 수 있어요. 진짜, 저기에 신칸센을 넣으면 통행량이 폭주해서 도시기능이 마비될지도 몰라요.

225계, 323계같은 최신차량도 있네요. 작년에 오사카를 가 봤을 때에는 일본국유철도 103계가 현역으로 다니는 것을 보고 놀라서 까무러칠뻔 했어요. 103계는 1963년에서 1984년에 걸쳐 제작된 일본국유철도 표준형 직류통근전차로, 도쿄, 나고야 등지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퇴역한 물건이거든요.

참고로 본문에 언급된 칸쿠쾌속은 칸사이공항 쾌속, 키슈지쾌속은 오사카와 남부의 와카야마현 주요도시를 잇는 쾌속열차를 말해요. 한국의 동인천급행 등을 연상하신다면 이해가 빨라요.


그러고 보니 오사카지하철은 제3궤조식이 대세인 게 기억나고 있어요. 미도스지선도 그렇고, 츄오선이나, 미도스지선의 백업노선인 요츠바시선 같은 것도...사카이스지선처럼 전차선이 공중에 설치된 방식도 있지만요.

SiteOwner

2019-06-06 23:37:02

우메다는 정말 인간 GPS라는 별명이 있던 저조차도 방향을 틀릴만큼 혼잡했습니다.

인파의 양은 도쿄나 요코하마의 번화가보다 압도적이라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만, JR, 한큐, 한신, 오사카지하철의 역이 밀집한 이 상황에서 신칸센까지 넣으면 여기는 못 버틴다는 생각은 확실히 들었습니다.


센니치마에면 도톤보리의 바로 남쪽, 킨테츠 오사카난바역과 오사카닛폰바시역의 사이 지역이군요.

작년에 여행했을 때 센니치마에 소재 빅카메라 난바점에서 면세품을 좀 구입했던 게 기억나기도 합니다. 사진에 나온 곳은 아니었고 대로변이었습니다만...

지유켄의 카레는 굉장히 신기하군요. 밥에 미리 비벼져 있고 날계란 토핑이...

혹시 나중에 큐슈 쪽을 여행하신다면 키타큐슈시 모지구의 모지항 지역, 통상 모지코레트로라고 불리는 지역의 야키카레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것 또한 별미입니다.


그러고 보니 오사카 시내에서 에이코쿠야(英国屋)라는 양식당 체인을 보긴 봤습니다.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딱히 이용할 생각도...

궁금해서 삿포로맥주 계열의 레스토랑체인 긴자라이온(銀座ライオン)을 찾아봤는데 이건 오사카 시내에는 쿄바시에만 있군요. 오사카 광역권까지 합치면 점포가 3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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