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가 무너질까봐 두렵습니다

사과소녀, 2013-04-20 22:27:43

조회 수
366

일단 이유는 뭔가 천장이 불안하고 위에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고 묘하게 일어날때마다 뭔가 위화감이 들고


무엇보다도 아파트가 낡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 집 아파트인 경우는 14층이여서 만약 무너질 경우 살아남는 확률이 


적어서 두렵기도 합니다

사과소녀

내가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대대로 이어내려온 미래로 뻗어갈 체펠리의 혼이다!! 인간의 혼이다!!
죠죠! 잘 받아라!!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저 체펠리-

12 댓글

aspern

2013-04-20 22:28:26

혹시 소리가 두두두두두두두두두 소리 같은건 아니겠지요?

그거때문에 한 때 저희 동 전체가 난리나긴 했지만.(도대체 층간소음을 이렇게 개념없이 내는 주체가 누구냐?가 주제지만요)

사과소녀

2013-04-20 22:31:44

음, 저는 일단 말할 자신이 없으니까 가만히 있어야하겠네요, 일단 당장 부실이 이유가 아니면 다행이지만요

aspern

2013-04-20 22:30:26

1.일단 아파트 관리 주체에게 이야기를 해보세요

2.원인이 아마 옥상의 기계와 관련이 있다면 알아서 잘 처리해줄겁니다

aspern

2013-04-20 22:32:36

당연히 아무래도 나이도 어리시니 직접말하는건 무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고3시절 "아나 위 소리가 엄청 시끄러워서 공부가 안돼요"

라고 말하니 부모님이 바로 해결하시더군요

aspern

2013-04-20 22:33:04

웃긴건 이 소리 때문에 6층하고 7층도 "니가 켰냐?" "아나 우리도 피해자라고"

이런 식으로 싸웠지만요.

사과소녀

2013-04-20 22:29:31

일단 그런 드릴 소리도 나고 가끔 꾸루룩(?)소리도 납니다

고트벨라

2013-04-20 22:40:30

아파트가 무너질 것을 걱정하기도 하시는 것을 봐서는 아파트가 많이 낡은 편인가 봐요?

저도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선 가끔 그런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었거든요..

사과소녀

2013-04-20 22:42:18

아예 낡았다기는 미묘한데 곳곳에 조그만한 틈이 있어서 불안이 커지더군요

마드리갈

2013-04-20 22:47:12

그것 참 문제네요. 혹시 단지 단위로 안전점검은 하지 않나요?

혹시나 모르니 관리사무소에 알려 두는 게 좋아요. 개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트릴리언

2013-04-20 23:18:26

건물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부실하게 만들어놓고서 관리를 엉망으로 한 경우가 아니면 말이죠(...)

호랑이

2013-04-20 23:38:31

적어도 철근 대신 대나무를 박아넣은 건물이 아니라면 안전할거에요.

뿅아리푱아리

2013-04-21 00:53:34

큰 걱정 마세요 ㅎㅎ..

예민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또 건물속 철근들이 이완되거나 수축 되면서 간혹 큰 소리가 나기도 해요.

그렇지만 이러한 것도 계산에 넣고 설계를 한 거기 때문에 큰 걱정은 마세요 ㅇㅅㅇ)/

그래두 만에 하나인 경우를 위해 마드리갈님 말씀처럼 아파트 관리실에 말씀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구 생각해요.

Board Menu

목록

Page 273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6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7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403

[스포일러 함유?] 이번 닥터후 시즌7 파트2는 컴패니언에게 참 잔인합니다.

aspern 2013-04-22 338
402

'Where do you want to go today?' 수식어로 어필한 Windows 98 광고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4-22 275
401

여러분의 위에 자극을 주는 사악한(?) 사진을 올립니다.

1
처진방망이 2013-04-22 277
400

아버지께서 예전에 단백질을 얻었던 방법을 말씀하셨습니다.

5
처진방망이 2013-04-22 414
399

오오사카 료타 씨는 마르코 이름의 캐릭터를 두 번 맡았군요

4
사과소녀 2013-04-21 756
398

여러분은 외모 중 어느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12
고트벨라 2013-04-21 417
397

다른 사람들은 크리스타나 미카사를 마음에 들어하지만

5
사과소녀 2013-04-21 451
396

요즘 게임들은 서로 싸우게만 시키는것 같아요.

3
라비리스 2013-04-21 133
395

일찍 공부를 끝내고 야구 결과를 보니..

2
aspern 2013-04-21 185
394

아아아아아아아아

3
Khala 2013-04-21 158
393

HNRY의 카 스토리 - 옵션의 문제?

7
HNRY 2013-04-21 477
392

집코스프레를 했어용!

15
뿅아리푱아리 2013-04-21 503
391

부모님 두분 중 어느 분을 더 닮으셨나요?

8
고트벨라 2013-04-21 206
390

장미꽃을 샀어요

3
호랑이 2013-04-21 252
389

Rock 'N Roll & Jazz 7화는 다음 주로 미룹니다.

1
aspern 2013-04-20 172
388

요즘 아파트가 무너질까봐 두렵습니다

12
사과소녀 2013-04-20 366
387

임시이빨 참 답이 없네요.

2
대왕고래 2013-04-20 432
386

다음주 부터는 시험기간입니다 + 여러가지

4
고트벨라 2013-04-20 244
385

[~4월 30일]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 공식입장 및 사이트 리뉴얼 공지

2
마드리갈 2013-04-20 283
384

모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有,多)

2
처진방망이 2013-04-20 72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