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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뭔가를 던지는 소리를 듣고 내 택배가 왔나 했는데(비누 재료 샀음) 택배는 아니고 뭔 납작땡떙한 봉투가 왔더라고요.?
자고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10년동안 후원했다고 감사장을 보냈습니다. 사실 어쩌다보니 후원을 취소하기도 애매해져서 그냥 허리띠 더 졸라매자고 했던 건데 이렇게 됐네요.?
같이 온 건 달력이랑 마스크 스트랩인데 제가 마스크 스트랩을 잘 안씁니다. 그 전에 달력이랑 감사장이 온 건 좋은데 집에 둘 데가 없네요...?
어떻게 안방 책꽂이에 갖다둬야 하나...?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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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20-12-10 00:29:17
정기후원을 해 본 적이 없다 보니 국내산라이츄님이 겪으신 이 상황은 이렇게 처음 보게 되네요.
벌써 10년의 역사를...대단하세요. 충분히 자랑스러워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달력이 묘하게 공간을 차지하죠. 벽에 거는 것도 위치가 애매하고, 탁상형의 경우는 또한 어디에 놓을지가 문제고...
SiteOwner
2020-12-13 18:03:51
10년이라는 시간은 참 길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요.
정기후원을 10년간 해 오셨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감사장이라는 것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행운입니다.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한 연말입니다. 건강히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