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
얼터들은 인간과 비슷하지만, 묘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등 뒤에 눈에 보이지 않는 팔인 벡터가 다수 달려있으며, 이 벡터의 사정거리는 4~5미터정도입니다. 하지만 얼터들 중에서도 팔의 개수가 많고, 사정거리도 2배정도 긴 레어 얼터가 존재하는데 문자 그대로 얼터 중 단 한명밖에 없습니다.
이 벡터는 악력이 상당해서 잡아 당기는것만으로 강철도 찢어발기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알이나 마법도 튕겨낼 뿐 아니라 충격파를 발생시켜 밀어내거나 반사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상당히 위험하기때문에 건드리면 안 됩니다. 잘못하면 문자 그대로 찢어질지도 모르니까요.
*이명
간혹 본명보다 이명이 더 유명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명을 가지는 것 자체로도 위력이 어마어마하다는 얘기가 되겠지만요.
이들이 당신에게 적대적이라면 당장 도망치세요. 일단 도망칠 수 있다는 전제 하의 얘기지만...
<이명을 가진 자들>
나흐트-재앙의 그림자
-그림자로 가람을 잠식해 사람을 지배하거나, 집어삼켜버리는 무서운 아가씨입니다.
인간을 싫어하기때문에 그녀에게 접근할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아나키나시스-지옥의 업화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입니다. 모든 정보가 수수께끼입니다.
몸이 문자 그대로 뼈밖에 없어서 붕대로 감싸고 있습니다.
???-공허의 뱀
-현재 어딘가에 봉인되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녀가 봉인돼 있는 항아리는 꺠뜨려서도 안 되고 열어서도 안 됩니다.
만약 항아리를 열고 그녀를 꺼내게 된다면, 아마 그녀의 뱀들이 당신을 끝 없는 어둠속으로 집어삼킬테니까요.
루카-보이지 않는 살인자
-레어 얼터입니다. 벡터의 개수는 총 18쌍이고, 반경은 10미터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다면 바로 잡아 찢어버릴 정도로, 그녀가 한번 휩쓸고 간 뒤의 흔적은 정말 상당히 끔찍합니다.
아무리 비위가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녀가 휩쓸고 간 현장을 보면 일주일동안 밥도 못 먹을 정도로요.
???-비스크 섀도우
-인형같이 아름다운 외모때문에도 유명하지만, 그녀는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방에게 상당히 잔혹합니다.
어둠으로 이루어진 검을 만들어 상대를 공격합니다.
릴리스-원죄의 뱀
-사실 설정상 옷은 안 입는데 옷을 안 그리면 19금이 돼서 여기에 못 올립니다. 하여 부득이하게 옷을 그렸습니다.
저래뵈도 마음만 먹으면 어떤 남자라도 넘어올 정도로 강력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뱀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이 뱀이 참 귀엽습니다.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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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TheRomangOrc
2015-03-11 01:19:06
'얼터'라 하길래 무언가 했더니 작품 특유의 고유명사였군요!
확실히 이러한 용어를 붙여 구분하면 뭔가 매우 특별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기억에 남기기도 쉬워서 좋죠.
역시나 귀여워보이는 외모랑은 반대로 매우 무서운 설정들을 지니고 있는게 눈여겨 보여요.
외모 뿐만이 아니라 신장이나 체형도 사람과 비슷한가봐요?
(물론 얼터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겟지만요)
블랙홀군
2015-03-12 00:06:11
얼핏 보면 사람과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눈을 자세히 봐야 구별할 수 있어요.
마드리갈
2015-03-13 07:10:34
얼터들은 생긴 것과는 달리 능력 자체가 무섭기 짝이 없어요!!
이미 발견한 상태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것일까요...?
나흐트-재앙의 그림자는 아이카츠의 토도 유리카 및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의 칸자키 란코와 비슷한 스타일을 하고 있군요. 역시 이름에서 어두움이 드러나 있다 보니 그런 걸까요? 나흐트는 밤을 뜻하는 독일어의 Nacht에서 온 거죠?
릴리스-원죄의 뱀이 기르는 뱀은 처음에 색깔을 보고 대변인 줄 알았는데 눈을 보고 뱀이라는 걸 알았어요. 전 뱀을 상당히 두려워하는 편이라 비슷한 무늬만 봐도 꽤 놀라는데, 이걸 보고는 전혀 놀라지 않았어요.
블랙홀군
2015-03-13 19:46:12
(최대한 금색 맞춘건대 X색이 되버린 뱀이었슴미다)
나흐트의 어원이 독일어 Nacht예요.
SiteOwner
2019-11-27 23:38:37
현실세계의 지뢰나 수류탄 등도 여러 사람에 끔찍한 상처를 내서 살상하기에는 충분한데, 얼터들은 그것보다도 더욱 강력한 힘을 보유하면서 자유의지가 있는 존재이군요. 게다가 검은색의 옷 자체가 저승사자를 연상하기에 전혀 모자람이 없습니다.
도망칠 수 있다는 전제가 성립한다면 하는 게 무섭습니다.
휩쓸고 한 현장을 보면 1주일간 밥을 못 먹는다...
무슨 기분인지 알 것 같습니다. 이미 군복무 때 각종 사고사례 견학에서 본 게 지금도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