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이 꽤 화난 것 같아서 무서운 기분이 듭니다.

혹시 저런 표정이 오해를 받을 것 같은 생각도 들 것 같습니다. 

저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눈빛이 온화한 편은 아니라서 처음에는 오해받는 경우가 있기까지 하다 보니 저 인물이 겪을 에피소드도 몇 가지가 떠오르고 있기는 합니다.

명찰과 소속표지 위치가 조금 더 위로 올라오는 건 어떻습니까?

그리고 노트북 추천요청 글에 답변을 드린 건 확인하셨는지도 문의해 봅니다.

저건 원래 험악한 인상으로 그리려던 건 아니고, 흑인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려다 저렇게 된 겁니다.

노트북은... 아직도 생각중입니다. 무엇보다도 돈이 없어서요.

레게머리는 잘 표현된 것 같은데, 흑인이라고 그냥 얼굴을 검게 칠해 두는 게 답은 아닐 것 같네요.

사실 피부색이 충분히 흰 흑인도 얼마든지 있거든요. 물론 역으로 흑인보다 피부색이 더욱 짙은 백인이나 황인 또한 엄연히 존재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얼굴을 검게 하는 것보다는, 인종적인 특성, 이를테면 입술의 모양 등을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