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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스승님입니다.
제자가 칼을 겨눠도 여유로운 저 모습...
의외로 귀여우신 면도 있는, 모든 면에서 최강인 스승님이십니다.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4-06-01 21:28:08
지금 저, 대체 뭘 본 건가요...?
뭐예요, 저 이해안되는 상황은...견공사부는 거꾸로 들려도 그냥 표정이 변함이 없어요.
저 견공사부가 혀를 내밀어서 사람의 얼굴을 핥는 걸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보다가 이런 것도 찾았어요.
대왕고래
2014-06-01 23:07:19
스승님의 뒷통수를 노리고 있지만 스승님이 귀여워서 미처 건드리지 못하는 제자와,
그런 제자를 그냥 근엄하게 지켜보고 계시는 개스승님입니다...
...그냥 개랑 노는 거에요 ㅇㅅㅎ 개는 가만히 있고... 어떻게 저렇게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저것도 아마 같은 사람이 한 거 같아요. 개는 참 대단하군요. 절대 틀리지 않다니, 무적이에요.
SiteOwner
2014-06-04 14:43:42
진짜 견공으로 불러야 할 정도로 덕이 넘칩니다.
예전에 길렀던 개는 저렇게 대한다면 눈에서 흰자가 보일 것이고 캬악거릴 게 분명한데, 저 견공은 얌전하군요. 정말 모든 면에서 최강이라는 것을 납득했습니다.
동생이 소개해 준 영상을 보니 "스승의 오라" 는 역시 범접할 수 없는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대왕고래
2014-07-06 20:54:00
인자하신 개님이세요. 얌전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부인 걸까요?
마드리갈님의 영상에서도 참 대단한 모습을 보여줘요. 다 맞추는 것도 그렇고, 그 와중에도 의기양양하게 표정을 유지하는 인자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