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안 좋았던 추억을 빼놓고 보자면...

포천은 자연풍경이 매우 좋은 동네입니다. 산정호수나 백운계곡 같은 관광지가 많아서, 찾아오는 사람도 좀 많은 편이죠. 물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지만요. 저도 외출을 저 두 곳으로 한 번씩 가 봤던 기억이 납니다. 유격훈련 오갈 때도 백운계곡을 지나가 봤고요.


포천에는 군부대가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동이나 운천 같은 데로 나가면 여러 가지 군부대 마크를 구경할 수 있었죠.

뭐, 다시 가 보게 된다면 아무래도 주변 풍경을 많이 보겠지만, 군부대 같은 건 눈에 안 띄일 수가 없을 겁니다. 저한테는.


그건 그렇고, 돈이 있어야 저길 가든 말든 하겠지요...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SiteOwner

2014-07-21 14:00:48

그렇습니까. 그러고 보니 저는 군생활을 했던 곳에 방문한 적도 없고, 심지어는 구글이나 다음 등의 지도서비스를 통해서도 그 지역을 본 적이 없습니다. 미군에서는 Western Corridor라고 불리던 그 지역에 대해서는 동생과 대화할 때 간혹 언급했지만 그 이상의 것은 없었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구글맵스를 통해서 해당지역의 지도를 보고 있는데...

많이 바뀌어 있는 것이 역력히 보입니다. 자세한 것은 군사기밀이라서 더 이상 말할 수 없습니다.

마드리갈

2015-09-17 18:09:57

1년도 훨씬 지난 시점에서 댓글을 쓰고 있어요.


군복무를 마친 남자분들에게는, 복무했던 곳 방향으로는 오줌도 누기 싫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오빠도 그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위에서 말한 지역에는 누가 돈을 준다면 모를까 그러기 전에는 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고 그런 적이 있었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21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1619

오랜만(?)이군요.

2
데하카 2014-07-26 181
1618

제국주의에 대한 '위험하거나 재미있는' 망상

7
Lester 2014-07-25 175
1617

오랜만입니다. 포럼 여러분.

4
제우스 2014-07-25 151
1616

여객기 격추사건 안쪽의 국제정치 역학관계

6
마드리갈 2014-07-24 567
1615

설정 관련해 짧은 이야기.

2
데하카 2014-07-23 149
1614

요리만화가 참 재밌는 물건입니다.

8
Lester 2014-07-21 341
1613

왠지는 몰라도 제가 군생활했던 곳 주변에 다시 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2
데하카 2014-07-20 143
1612

[철도이야기] 간단히 알아본 국철 시절과 JR 시절의 홋카이도 철도 비교

2
데하카 2014-07-19 377
1611

휴학을 한 6개월 하다 보니

2
데하카 2014-07-18 129
1610

1979-2000년 간의 일본 전자백화점 광고

2
B777-300ER 2014-07-17 173
1609

당신의 시선을 잡는 뮤직비디오 3편

8
TheRomangOrc 2014-07-17 351
1608

사랑니를 뽑고 왔습니다.

3
HNRY 2014-07-15 183
1607

오늘은 왠지는 몰라도 시원하군요.

2
데하카 2014-07-14 124
1606

집에 모아 두는 피규어나 인형 같은 것 있나요?

3
데하카 2014-07-13 254
1605

[철도이야기] 일본 대형사철들의 이질적 노선들

2
데하카 2014-07-12 636
1604

자급자족을 위해서 그림연습을 많이 하고 있어요

2
카멜 2014-07-11 119
1603

[철도이야기] 일본 3대도시 최초의 지하철 노선들

2
데하카 2014-07-09 790
1602

마인크래프트, OpenTTD, 심시티

3
Lester 2014-07-08 406
1601

[철도이야기] 일본 철도의 택지지구 연결 철도선들

2
데하카 2014-07-07 226
1600

새로 시도해보는 리퀘스트

4
TheRomangOrc 2014-07-06 21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