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어제 서울시 7급 시험을 쳤는데, 경쟁률이 무려 270대 1이더군요... 제가 있던 교실 기준으로 절반 가까이가 결시했지만요. 서울시보다는 좀 쉬운 편이었지만, 지방직 9급도 문제가 좀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탈자도 상당히 많이 나왔죠.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예상했던 것보다는 잘 안 나왔습니다. 특히 법과목이 그랬죠. 영어도 좀 약했고요. 그래도 국어나 한국사, 행정학 같은 건 잘 나오더군요... 기출문제 풀이와 문제풀이 감각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제게는 절망하거나 한탄하거나 할 틈도 없네요. 바로 2달 후에 또 국가직 7급 시험이 있으니까요. 특히 제게 있어서는 큰 승부처이니만큼 에너지를 전부 쏟아부어야 하겠죠. 합격수기도 많이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저마다의 시험을 준비하는 회원님들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7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00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92 | |
2878 |
창작자가 겪을 수 있는 불쾌한 일들3 |
2017-06-30 | 137 | |
2877 |
게자리의 여름아이가 보낸 6월에의 기억6 |
2017-06-30 | 178 | |
2876 |
[야구] 이게 프로냐?6 |
2017-06-29 | 140 | |
2875 |
아무리 봐도 이 디자인은 좋은 말을 못하겠네요13
|
2017-06-29 | 251 | |
2874 |
크루세이더 킹즈2 추천인물-동구권14 |
2017-06-29 | 127 | |
2873 |
폭락한 주식이 되어버린 기분이군요.3 |
2017-06-28 | 129 | |
2872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탠드, 어디에 유용할까요?11 |
2017-06-28 | 224 | |
2871 |
와우(월드오브 워크래프트)이야기+기타등등.6 |
2017-06-27 | 134 | |
2870 |
어서오세요 니시키노 모형공방에6
|
2017-06-26 | 167 | |
2869 |
이번에 시험을 치고 나서5 |
2017-06-25 | 139 | |
2868 |
이용규칙 및 추가사항 일부개정 안내 (2017년 6월 25일)2 |
2017-06-25 | 135 | |
2867 |
예전에는 제가 게임을 정말 무식하게 했습니다11
|
2017-06-24 | 232 | |
2866 |
대강당 및 아트홀을 전체열람가능으로 임시전환 (8.4-8.10)8 |
2017-06-23 | 210 | |
2865 |
2017년 6월 22일 상황보고 (트래픽 급증문제, 상황추가) |
2017-06-22 | 134 | |
2864 |
[전재] 미국의 혹형주의(酷刑主義)에 대한 비판.7
|
2017-06-21 | 208 | |
2863 |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2 |
2017-06-20 | 123 | |
2862 |
창작물 속의 교사들에 대한 이야기 215 |
2017-06-19 | 397 | |
2861 |
참신하고 실험적인 볼보트럭의 공식 광고2 |
2017-06-18 | 141 | |
2860 |
캐리비안의 해적 보고왔습니다4 |
2017-06-17 | 145 | |
2859 |
국적이 의외인 기업들을 알아볼까요? 112 |
2017-06-16 | 382 |
5 댓글
SiteOwner
2017-06-25 21:25:40
안녕하십니까, 시어하트어택님. 오랜만입니다.
힘든 시험에 응시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시금 결의를 다지시는 모습에 감명받고 있습니다.
역시 시험유형에 철저히 익숙해지고 많이 풀어서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번에는 목표한 그 이상을 달성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근황을 전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운장구를 기원합니다.
시어하트어택
2017-06-25 21:58:50
2주 만이죠. 지방직9급과 서울시7급 준비하느라고...
특히 법과목 기출문제는 정말 반복해 가며 풀어야겠습니다.
마드리갈
2017-06-25 21:53:32
시험을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그런데 시험장에 결시자가 그렇게 많았다니 의외네요. 반 정도가 결시였다니...그렇게 출원해 놓고 왜 결시했을까가 좀 이해되지는 않지만, 피치 못할 사정도 배제하지는 못하니 그러려니 하고 있지만요.
다음 시험까지 이제 두 달 남았군요.
좋은 성과를 위해 지치지 않고 이 여름을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시어하트어택
2017-06-25 21:59:45
서울시7급 시험이 원래 국회직8급 다음으로 어려운 시험이라서요. 거기다 지방직9급이 좀 어렵게 나온 것도 있는 것 같고... 개인 사정도 있겠지만요.
앨매리
2017-06-26 00:37:07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8월의 국가직 시험에서 좋은 결과 거두시기를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