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누나가 사준 RIOBOT 오건

라비리스, 2013-08-14 14:58:03

조회 수
179

네, 오늘 드디어 누나가 주문했던 오건형이 도착했습니다. 이 로봇에 대한 설명은 링크를 참고하시면 더 좋습니다.

학수고대로 기다린만큼 졸렸던 잠이 싹 달아나고 그대로 몇십분동안 계속 만지작 거렸습니다.

의외로 작은 크기였지만 구현도는 장난 아니였습니다. 커터에 렌스에 그랜드 크루스 어택기믹에 팩서 케논까지.... 완전 멋집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죠. 사진편집은 네이버 카메라로 했습니다.



먼저 박스의 앞면, 뒷면, 그리고 박스안의 내용물들입니다.

앞면에는 깔끔한 그림의 오건이 그려져있고 뒷면에는 다양한 포즈들이 있습니다.

내용물은 오건본체, 교채용 손 4개 오건랜스, 오건커터, 설정에서만 존재하는 대형 라이플입니다.


오건 본체의 가동성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팔은 어께갑옷을 빼면 조금 더 자유로워집니다.


이렇게 앞 뒤로 자유로히 놓을수가 있지만 어께의 허전함은 감출수가 없네요..


동봉된 스탠드와 오건커터, 라이플 장착법입니다. 

스탠드의 집게는 더 작은걸로 갈아끼우는게 가능해서 좀 더 오건을 스탠드에 잘 맞게해줍니다. 

라이플 끼우는 법은 조금 복잡해서 박스 뒷면처럼 딱 맞게 끼우는게 힘들더군요.


다음으로 오건의 무장 착용샷입니다. 화면이 작은 이유는 크기 조절을 하는데 흐릿하게 나와버려서 별수없이 이렇게 했습니다(;;;)

먼저 오건랜스. 한손에 저렇게 랜스상태로 잡을수 있고 동봉된 막대기를 통해 쌍수형태로 잡을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대형 라이플. 이건 끼워주는게 많이 힘들더군요. 어깨까 조금 더 들어가야 하는데 잘 안 되서 힘들었습니다.

그 다음은 오건커터. 이것까지 동봉되있어서 좋았어요. 전 없을줄알았는대 놀랐습니다. 장착법은 손을 빼고 손목파츠를 뺀 다음에 커터를 끼우고 다시 손을 끼우는 형식이에요.

마지막으로 구현률 높은 크랜드 크루스어택과 팩서 케논기믹. 이마부분을 저렇게 올리는게 아닌데 기억이 안 나서 저렇게 했습니다(;;)

가슴부분과 이마부분은 모두 열고닫을수가 있지만 부품들이 약해서 조심히 다뤄야합니다. 맨위 사진의 자세는 그랜드 쿠르스 어택을 재현한것입니다.


전체적으로 SO AWSOME밈을 1000번 붙여도 무관할만큼 마음에 듭니다. 누나를 위해 제 시간들을 바친 보람이 크네요.

자세는 그랜드 크루스 어택 포즈로 잡아놓을 예정입니다. 피규어도 프라모델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았어요.

이걸 구입하게 해주고 내 시간을 자기 메이플 케릭에 바치라고한 아스타네스 누님께 감사의 인사 다시 한 번 올립니다.

라비리스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2 댓글

아스타네스

2013-08-14 15:08:23

부연설명이 필요할까 싶지만...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이벤트(레벨을 어디까지 올리면 아이템을 주겠다) 마감이 다가와서 저 상품을 걸고 대신 키워달라고 시켰습니다. (...) 아르바이트한 뒤의 체력으론 도저히 무리였거든요. 발매한 라이오봇 브랜드는 이런 메카닉 액션 피규어쪽에서 정평이 나 있네요.

대왕고래

2013-08-14 15:50:46

오오, 멋지군요!! ㅇㅅㅇ

Board Menu

목록

Page 246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5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5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5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9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1
993

요즘 이 책을 놓고있지 않습니다.

2
조커 2013-08-17 166
992

더 테러 라이브를 보고 왔습니다.(스포 유? 무?)

데하카 2013-08-17 131
991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유사역사학의 논리를 발견한 적이 있죠.

1
데하카 2013-08-16 345
990

토끼의 품종

3
TheRomangOrc 2013-08-16 406
989

야차의 종족 설정.

2
TheRomangOrc 2013-08-16 416
988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 덥군요.

1
데하카 2013-08-15 159
987

HNRY의 카 스토리 - 만화의 PPL 효과

6
HNRY 2013-08-14 1444
986

음... 윗동네는 어디부터가 잘못된 걸까요

3
데하카 2013-08-14 293
985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하죠?

1
KIPPIE 2013-08-14 270
984

어제 토익 들으러 가다가 이런 상상을 했습니다.

3
대왕고래 2013-08-14 309
983

누나가 사준 RIOBOT 오건

2
라비리스 2013-08-14 179
982

아침에 일어나 보니 창틀에...

2
데하카 2013-08-14 161
981

존경하지 못할 사람

5
마드리갈 2013-08-14 383
980

라꿍이의 어린 시절

2
TheRomangOrc 2013-08-13 292
979

검색을 소홀히 하면 일어나는 참극(?)

5
데하카 2013-08-12 190
978

저는 과도한 프레셔를 받으면

2
연못도마뱀 2013-08-12 182
977

노비스와 아스타네스

2
라비리스 2013-08-12 166
976

작품 내에 난개발이 된 지역을 하나 넣으려고 하는데

1
데하카 2013-08-11 258
975

서울 혜화동의 필리핀 시장입니다.

4
HNRY 2013-08-11 57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