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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이 풀렸더니...

연못도마뱀, 2013-09-05 08:45:34

조회 수
189

거의 하루종일 병든 닭마냥 계속 졸고 있습니다..

 

어제는 12시에 자서 대략 10시? 쯤에 일어나질 않나, 그마저도 졸려서 12시 40분까지 자다가 지각할 뻔하기도 하고요.

 

그리고서는 집에 돌아와서 밥도 먹지 않은 상태로 9시까지 자다가 운동을 가고 돌아와서는 12시에 자버리는 일이 다반사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동안 시달렸던 것이 풀려서 그때까지 있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데도 졸고있습니다...

 

으으... 이거 심각한거 아닌가.....

연못도마뱀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1 댓글

마드리갈

2013-09-05 16:37:54

피로가 많이 누적된 데다 요즘 환절기라서 더욱 그런 듯해요. 특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구요.

그간의 그 힘든 일정은 이제 끝난 거지요? 그리 길지 않은 휴식이라고 하더라도 망중한을 충분히 잘 누리시길 바래요. 좋은 휴식만큼 몸에 좋은 보상은 없으니까요. 운동도 너무 무리하시는 않길 바래요.


저도 일시적으로 체력저하를 일으키고 있다가, 이제서야 다시 기력을 되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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