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이죠...
변수들을 합치는 법을 몰라서 고생 깨나 했습니다.
그걸 가지고 한 2시간은 고민한 것 같군요. 도서관에 있는 SPSS 교재 찾아서 거기서 찾아보는데 실마리가 안 나오고, 인터넷에서 SPSS를 설명하는 블로그들을 뒤져 봐도 그런 내용이 잘 안 나오고...
그러던 중에 한 블로그에서 실마리를 얻었고 마침내 해냈습니다. 그 성취감이란 말할 수 없을 정도죠.
그리고 그 뒤에도 몇 가지 공식을 틀려서 다시 쓰는 일도 몇 번 있었지만, 그 변수를 얻어내서 하는 것이었기에, 그 과정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뭐랄까... 갈 길이 멀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1 | |
1754 |
팬암과 함께하는 세계여행3 |
2014-11-15 | 197 | |
1753 |
팬암의 마지막 순간3 |
2014-11-15 | 194 | |
1752 |
아니나 다를까 설마 이정도일 줄은....4 |
2014-11-14 | 162 | |
1751 |
나의 세계관과 모두의 세계관, 어딜 선택할 것인가?3 |
2014-11-14 | 163 | |
1750 |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계절6 |
2014-11-13 | 179 | |
1749 |
어제 말한 SPSS라는 프로그램과 씨름을 한 판 했습니다.6 |
2014-11-12 | 146 | |
1748 |
요즘 SPSS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4 |
2014-11-11 | 131 | |
1747 |
우려하던 사태가 터지고 말았습니다.5 |
2014-11-10 | 179 | |
1746 |
팬암의 747 홍보 영상 (1977)3 |
2014-11-10 | 213 | |
1745 |
세계관을 짜면서 생긴 고민들5 |
2014-11-09 | 162 | |
1744 |
시군청 소재지보다 다른 중심지가 더 큰 시·군은 어디가 있을까요7 |
2014-11-09 | 257 | |
1743 |
일본인 발길 '뚝'…혐한시위에 불 꺼지는 '한인타운'5 |
2014-11-08 | 297 | |
1742 |
저의 그림 작업 환경6 |
2014-11-07 | 271 | |
1741 |
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는건 좋지만..3 |
2014-11-07 | 131 | |
1740 |
아침에 전철을 탈 때 애용하는 편성이 있지요.3 |
2014-11-06 | 209 | |
1739 |
음모론 블로그를 보다 보면 말이지요.7 |
2014-11-05 | 264 | |
1738 |
신뢰가 사라지는 블로그6 |
2014-11-04 | 241 | |
1737 |
사물의 크기에 대한 짧은 생각11 |
2014-11-03 | 268 | |
1736 |
[철도이야기] 미성선 - 남부순환선3 |
2014-11-02 | 308 | |
1735 |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해 주십시오.8 |
2014-11-02 | 188 |
6 댓글
대왕고래
2014-11-13 21:44:22
저도 과제 때문에 Wireshark를 사용했을 때, 사용법을 몰라서 하루종일 진땀뺀 적이 있었죠.
과제하면서도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거 맞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방금 게임(디아볼로의 대모험) 때문에 번역기를 돌리는데, 계속 번역이 되지 않아서 한시간동안 진땀빼고 왔죠.
그 시간에 과제를 할껄...싶었을 정도로...;;;
데하카
2014-11-14 16:00:14
번역은... 신경쓰지 않고 그냥 즐기면 됩니다.마드리갈
2014-11-13 22:45:55
그렇군요. 정말 그런 경우는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대체 뭘 위해서 이런 걸 하는 건지 하는 회의감도 들긴 하지만, 방법을 찾아내면 정말 이것 이상으로 좋은 게 없을 정도예요. 소프트웨어 사용이든, 하드웨어의 셋업과 진단이든 그런 일이 반복되면서 실력과 노우하우가 느는 게 느껴지니까,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두려워지지 않게 되어요.
포럼을 운영하면서도 그런 것들을 자주 느끼다 보니 남의 일같지가 않아요.
데하카
2014-11-14 16:01:02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씨름'이라 할 만 했지요. 그도 그럴 게 '그렇게 간단하게 풀리다니'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지요.
도서관이 아니었다면 아마 정말로 그렇게 말했을 정도로요.
TheRomangOrc
2014-11-17 00:26:48
확실히 길은 멀지 몰라도 첫 걸음은 잘 때고 계시는 것처럼 보이네요.
고생하는 만큼 그렇게 배운 것들은 오랫토록 기억에 남는 법이니까요.
잘 되실거라고 믿어요.
SiteOwner
2014-11-19 23:07:09
소프트웨어의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다 보면 그런 해법을 찾아놓아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에 포스팅해 놓은 것을 보고 정말 놀라기도 합니다. 어떻게 그런 해법을 찾았는지 존경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어려운 것들을 아무 대가 없이 그렇게 공개해 놓은 것을 보니 저라면 그런 실력이 있어도 과연 가능할지...
언젠가 실력이 좋아지면 데하카님도 또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도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