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지각무결석이었던 기록이 결국은 깨지고 말았습니다.
원통무쌍한 일입니다만 도저히 걷기가 힘들어서 쉴수밖에 없었지요. 참으로 통탄할 노릇입니다.
일이 어떻게 된것이고 하니....어제 집안일을 끝내고 설겆이를 하는중에 손이 미끄러져서 도마가 발가락에 떨어져서 모서리에 콱 찍혔는데...
톰과 제리의 톰마냥 아오호호호홋 하면서 비명을 지르면서 데굴데굴 굴렀지만....약 바르고 하룻밤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발가락이 심하게 부어서 신발을 도저히 신을수가 없어서 오늘 강의를 과 대표에게 말하고 쉬게 되었죠....
사실 제가 가장 취약한 과목의 강의라 어떻게든 가고 싶었지만 신발을 신을때마다 격통이 장난 아닌지라 눈물을 삼키면서 쉬게 되었습니다.(오토캐드 공부해야 하는데 ㅠㅠ)
....하아...일단 저희 조원한테 요점 정리좀 부탁했는데....
잘 나가던 강의를 안나가니까 왠지 화장실에서 큰일 보고 뒷처리를 덜한 거같은 찝찝함이 드는군요OTL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7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6 | |
2434 |
어떤 피부관리실에 횡행하는 모욕 마케팅4 |
2016-05-27 | 252 | |
2433 |
[모바일 데이터 주의/Wi-Fi 권장] 근황 일람3 |
2016-05-26 | 183 | |
2432 |
인터넷 강의를 듣다 보니까...2 |
2016-05-24 | 138 | |
2431 |
히로세 코이치, 생애 최고의 사랑이 찾아오다?2
|
2016-05-23 | 157 | |
2430 |
파스큘라 스케치5
|
2016-05-23 | 209 | |
2429 |
오랜만입니다2 |
2016-05-22 | 127 | |
2428 |
창작 이야기 몇 가지+@4 |
2016-05-22 | 208 | |
2427 |
이상하게 밀려드는 피로감4 |
2016-05-21 | 217 | |
2426 |
어제 글에 이어 - 역시 제 생각이 옳았던 것 같습니다.2 |
2016-05-20 | 133 | |
2425 |
공부 계획을 세우는 데 시행착오가 많은 것 같습니다.2 |
2016-05-19 | 132 | |
2424 |
황당하고 기분나쁜 학교 꿈 하나6 |
2016-05-18 | 244 | |
2423 |
왕따, 방사포, 그리고 유커 - 중심을 잃은 한국어-8 |
2016-05-17 | 317 | |
2422 |
서피스 - 나도 모르게 조종당한다?4
|
2016-05-16 | 165 | |
2421 |
북방견문록4 |
2016-05-15 | 185 | |
2420 |
덥다 보니 체력소모도 빠르군요.4 |
2016-05-14 | 138 | |
2419 |
Finale6 |
2016-05-13 | 209 | |
2418 |
짬짬이 구상중인 도시물에 관해서3 |
2016-05-13 | 190 | |
2417 |
개인을 못살게 구는 사회8 |
2016-05-12 | 277 | |
2416 |
공부와 창작활동에 대해 간단한 이야기.2 |
2016-05-11 | 136 | |
2415 |
오늘은 강의를 쉬었습니다(이미지주의).3 |
2016-05-10 | 158 |
3 댓글
Dualeast
2016-05-10 11:18:45
저런... 그 정도로 심하면 병원에 가야할지도 모르는데 가시기도 힘들 것 같고... 빨리 좋아지시길 빕니다.
마드리갈
2016-05-10 12:52:32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크게 다치시지 않으셨기를 바라는데...
병원에는 갔다오셨나요? 빠른 회복을 기원할께요.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건강이 최우선이니까요. 그리고 잘 만회하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여긴 비가 오고 있는데, 조커님이 계신 곳은 어떠려나요...오늘 잘 쉬시길 바래요.
SiteOwner
2016-05-10 23:36:03
읽다가 저도 움찔해 버렸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잘 받으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더한 것도 일어날 수 있으니 앞으로는 정말 더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주방용칼이나 전기제품 등에 의한 더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그 결과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조속한 회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