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콜 오브 듀티

카멜, 2016-10-24 00:22:55

조회 수
124

오랜만에 포럼에 들러보는것 같습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 모르겠네요, 1년전만에도 커뮤니티 활동을 엄청나게 많이 한것 같은데. 

요새는 한달에 한두번? 그 정도만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닥 바쁘지도 않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여러분 콜 오브 듀티가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 저 군대갑니다 와아아아아 신난다, 신성한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군인으로서 봉사하러 간다니 이 처럼 기쁠 수가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


많은 청년들이 군대가기에 앞서 많은 고뇌에 빠지는 이유는, 군대 자체의 힘듦도 있지만 내가 살던 사회를 떠나 약 2년간 모르는 사람과 모르던 환경에서 결코 쉽지만은 않은 여러 일들을 상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제가 그렇기도 하고요, 괜히 '이등병의 편지' 노래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게 아닐거에요. 


올드보이라는 영화에서 대사 하나가 나옵니다, "사람은 상상을 하기 때문에 무서워지는거고 상상을 안하면 엄청나게 용감해질수 있다" 라구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하기 보다는 군대가서 어떻게 잘 할까를 먼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약 3주남았군요. 

근데 요즘 시대에 군대간다고 징징(?)거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워낙에 편해졌다고 말들이 많아서.. 암튼 잘 하기를 바랄 뿐이에요.  

카멜

Endless Rain!!

3 댓글

마키

2016-10-31 10:29:03

편해졌네 어쩌네 해도 그래봐야 군대죠.

군생활은 그저 몸 건강히 멀쩡하게 다녀오면 그걸로 족한겁니다.

마드리갈

2016-11-01 11:12:51

카멜님, 오랜만에 잘 오셨어요.


곧 입대하시는군요. 제 입장에서는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잘은 모르겠지만,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는다는 마음만큼은 전해드리고 싶어요.

오늘도 많이 추워졌는데, 2주 후의 그때가 되면 더욱 추워질 것 같아요.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래요.

SiteOwner

2016-11-13 16:22:06

안녕하십니까, 카멜님. 입대하시는군요.

곧 입대시기가 임박할 시점이라서 지금 코멘트가 너무 늦은 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군필자로서 말씀은 드리고자 합니다.

입대시점의 상태 그대로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건강히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62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6
2674

토요일 밤의 열기(?)

4
앨매리 2016-11-13 147
2673

간만에 찾아왔습니다

2
제우스 2016-11-06 114
2672

코이치는 어디로 갔을까?+등짝을 보고 싶다!

6
시어하트어택 2016-11-06 167
2671

이상한 던전에서 제일 싫은 적

6
대왕고래 2016-11-06 179
2670

개인적인 이야기

7
HNRY 2016-11-05 183
2669

최근 근황

3
콘스탄티노스XI 2016-11-04 150
2668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보면요...+기타

5
시어하트어택 2016-11-03 146
2667

근황 보고(사진 있음, 긴글주의)

6
국내산라이츄 2016-11-02 187
2666

포럼 특별점검에 대한 공지(2016.11.5 07:00 완료)

6
마드리갈 2016-11-02 163
2665

2016년 11월 1일 상황보고 -해결-

2
마드리갈 2016-11-01 120
2664

[야구] 기다려! 당황하지 마라! 이건 김성근의 함정이다!

4
콘스탄티노스XI 2016-10-31 140
2663

변하지 않는 일상

6
  • file
마키 2016-10-31 225
2662

철탑에 사는 사나이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16-10-30 151
2661

What's going on? :(

4
조커 2016-10-30 134
2660

콜 오브 듀티

3
카멜 2016-10-24 124
2659

입속의 '그 녀석' 이야기.

4
시어하트어택 2016-10-23 130
2658

이직했습니다

4
안샤르베인 2016-10-22 148
2657

카와지리 가의 기묘한 식물?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16-10-22 125
2656

이제 치아에 있어서는 준전문가(?)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2
시어하트어택 2016-10-21 116
2655

설정 정리하는 건 참 힘들군요...

8
앨매리 2016-10-20 23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