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작품에서는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나중에 쓸 작품들에서 한번 중점적으로 다뤄 볼 만한 소재들을 한번 적어 봤습니다.
아래의 소재들은 모두 공작창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우선 첫째로, 작중 주무대가 되는 '세오네 제국'의 의회 구성과 지방자치.
제가 '선거구 구성' 같은 분야에 조금 관심이 있을 뿐만 아니라, 설정으로만 끝날 게 아닌 실제로 저걸 소재로 작품을 한번 써 볼 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중 의회의 구성 방식을 설정해 둘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지방자치 같은 경우도 제 관심사 중 하나이고, 또 제가 만든 세계 속에서 주민들이 선거로 대표를 뽑는 과정도 한번 작품을 써 볼 생각이니 설정해 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또 하나는 작중 현재 황실의 구성.
아무래도 좀더 상세히 설정해 놔야 나중에 이걸 가지고 드라마(?)를 만들든, 단편을 만들든 하기가 쉬워지니까요. 일단은 책 한권 분량 또는 중편으로 써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작중 나오는 다른 집안드르이 가계도도 올려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작중 주무대가 되는 도시 '세라토'와 '미린'의 지도 역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가 조만간 업로드할 예정인 사항들이고요...
종교라든가 기업 같은 단체들을 소개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종교 같은 경우는 사이비종교 아니면 외계 종족들의 종교를 업로드할 예정이고, 단체 같은 경우는 국제기구, 우주 식민지 사업에 관련된 기업이나 단체 같은 걸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아니면 작중 세계의 트리비아들을 업로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좀 장기적으로 보고 올릴 예정입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1 | |
4094 |
음악마저도 재미있었던 뿌요뿌요 시리즈9 |
2020-04-30 | 189 | |
4093 |
사막에서 벼가 자란다, 그것도 성공적으로?!4 |
2020-04-29 | 143 | |
4092 |
옛날 퀴즈책 이야기2 |
2020-04-28 | 148 | |
4091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 8주년4 |
2020-04-27 | 167 | |
4090 |
취한 채로 남의 자동차를 부순 뒤에 선처를 구한다...?2 |
2020-04-26 | 131 | |
4089 |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4 |
2020-04-25 | 153 | |
4088 |
재난상황 등을 희화화하는 국내언론의 최근 행태 비판4 |
2020-04-24 | 163 | |
4087 |
러시아식 유머 관련으로 간단히 몇 가지2 |
2020-04-23 | 155 | |
4086 |
지구의 날 50주년 운운하는 아파트단지내 방송 |
2020-04-22 | 118 | |
4085 |
역사의 전환점 속의 쥐4 |
2020-04-21 | 167 | |
4084 |
21세기 귀도의 손 - 촉각으로 전달되는 소리
|
2020-04-20 | 121 | |
4083 |
공작창에 올려볼 만한 소재들.3 |
2020-04-19 | 163 | |
4082 |
같은 멜로디의 다른 노래 5. 지구 반대편의 얀데레 |
2020-04-18 | 146 | |
4081 |
난 이걸 반드시 사야겠어!4
|
2020-04-17 | 133 | |
4080 |
간만에 다시 와서 흔적을 남깁니다.4 |
2020-04-16 | 148 | |
4079 |
그래도 나는 로또를 산다3 |
2020-04-15 | 151 | |
4078 |
북한의 미사일 다음에는 항공기가...?2 |
2020-04-14 | 127 | |
4077 |
다크웹은 지하웹으로, 글로브월은 의료용 분리벽으로?2 |
2020-04-13 | 151 | |
4076 |
인상깊었던 유머 몇 가지 - 자기합리화와 국민성 관련2 |
2020-04-12 | 135 | |
4075 |
생활 속 개의 하울링4 |
2020-04-11 | 167 |
3 댓글
SiteOwner
2020-04-19 19:31:17
시어하트어택님의 작품이 아무래도 현실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상정한 것이다 보니, 고유한 제도 관련의 설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면 그만큼 파악도 쉽고 재미가 여겨질 여지 또한 많이 생길 것입니다. 좋은 시도이니 실행해 보실 것만 남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사회의 여러 분야의 제도 관련으로는 폴리포닉 월드 관련을 많이 참조해도 좋습니다.
그러면, 최근 작성해 둔 것을 몇 가지 소개해 두겠습니다. 이것은 경제관련이 많고, 관련된 정치구조 등도 색다른 시각에서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드리갈
2020-04-20 12:55:07
작중의 다양한 요소를 세부적으로 설정하고, 또한 그것에 개연성을 부여하는 작업은 여러모로 흥미롭기 마련이예요.
물론 큰 뼈대가 사전에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미 어느 정도 골자가 잡혀 있다면 반대로 세부적인 상황을 통해 더 큰 주변상황을 추정할 수 있도록 시도할 수도 있어요.
그런 것으로서 제가 만든 프로젝트 몇 가지를 소개할께요.
외교, 군사 등에 대해서는 일본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일본과 얽히고 섥히는 이해관계를 만들어 둔 항목들이 있어요. 그 항목들의 일람을 여기에 소개해 둘께요.
시어하트어택
2020-04-24 20:17:12
두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될 듯합니다.
이번주 내로 업로드해 볼까 했는데, 조금 시일이 더 걸릴 듯합니다.?